교통 세부사업은 도로 개선·버스 확대 등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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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화성시을)에 따르면 이 의원이 개혁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동탄2신도시 주민 예산 우선순위 조사'에서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분야로 교통을 선택한 응답자는 63.0%(633명)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일 동탄4·6·7·8·9동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 1천4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1순위 응답은 교통에 이어 문화체육 17.3%, 일자리·상권 5.4%, 환경·안전 4.1%, 학교·아이돌봄 3.7%, 병원·돌봄 3.2% 순이었다.
두 번째 개선 분야로는 문화체육이 24.8%로 가장 높았으며 일자리·상권 18.2%, 교통 15.8%, 환경·안전 13.2%, 학교·아이돌봄 10.5%, 병원·돌봄 9.6% 순이었다.
1·2순위 가운데 교통을 선택한 응답자는 78.6%(789명)였다. 문화체육은 41.7%, 일자리·상권은 23.3%, 환경·안전은 17.0%, 학교·아이돌봄은 14.0%, 병원·돌봄은 12.6%로 나타났다.
동별로는 교통을 1·2순위 중 하나로 선택한 비율이 동탄9동에서 86.6%로 가장 높았다. 문화체육 선택률은 동탄7동 51.6%, 동탄8동 56.1%였다. 일자리·상권 선택률은 동탄4동 29.7%, 동탄6동 33.1%로 집계됐다.
교통을 최우선 개선 분야로 선택한 응답자 633명에게 구체적인 사업을 물은 결과, 혼잡도로·지역 간 연결도로 개선이 29.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 등 외부 지역행 버스 확대 24.6%, 동탄역 연계버스 확대 23.2%, 트램 등 철도사업 20.2% 순이었다.
외부 지역행 버스와 동탄역 연계버스 확대를 선택한 응답자는 합계 47.9%(303명)였다.
동별로는 동탄4동에서 외부 지역행 버스 확대, 동탄6동에서 동탄역 연계버스 확대, 동탄7·9동에서 혼잡도로·지역 간 연결도로 개선, 동탄8동에서 트램 등 철도사업 응답이 각각 가장 높았다.
문화체육을 최우선 개선 분야로 선택한 응답자는 174명이었다. 이 가운데 85.1%(148명)는 수영장·체육관 추가 조성을 선택했다. 공연·전시 공간 확대는 7.5%, 이용시간·프로그램 확대는 2.3%였다.
이 의원은 "동탄2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교통 문제였지만 동별로 필요한 예산과 사업은 달랐다"며 "지역별 생활 수요를 확인해 이에 맞는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 분야에서도 버스와 도로, 트램에 대한 수요가 지역마다 달랐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화성시와 정책 및 예산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실은 조사 결과를 화성시에 전달하고 동별 우선순위와 세부 사업 수요를 지역 현안 및 예산 협의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