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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28일 오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함께 키우고 함께 미래를 여는 부산'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교육환경과 지역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6대 실천과제가 담겼다.
돌봄 분야에서는 부산형 유보통합과 지역 연계 돌봄·방과후 교육을 확대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로 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환경 개선에도 협력한다.
학교급식은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갖추고 품질을 높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먹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뒷받침할 행정·재정 지원 방안도 함께 찾는다. 시설 관리와 운영에 대한 학교의 부담을 낮추면서 시민들의 이용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폐교와 미활용 학교용지는 교육적 가치와 지역 수요를 고려해 공동 활용 방안을 검토한다. 인공지능(AI)·직업교육 강화와 해양교육 활성화도 협력과제에 포함됐다.
다만 과제별 사업비와 시행 일정, 지원 대상 등 세부 실행계획은 이번 발표 자료에 제시되지 않았다.
김석준 교육감은 "선언에 담긴 약속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