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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전대에 따르면 한국의 고전무용과 K-팝 댄스를 묶어 한국 문화의 정체성과 세계 문화와의 연대 가능성을 주제로 김연우(대전대 글로벌문화콘텐츠학 전공)외 2인으로 구성된 대전대 공연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올해부터 아시아를 넘어 프랑스, 우크라이나, 멕시코 등 전 세계로 그 범위를 확대한 이번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이끈 김상열 교수(대전대 혜화리버럴아츠 국어국문창작학전공)는 "지난해에 비해 우리 팀의 인원이 적어 다소 걱정을 했지만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이 세 명이 엮어내는 퍼포먼스를 숨죽여 바라보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 번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졸업생으로 참여한 김주현(방송공연예술학과)씨는 "한국의 고전 춤사위와 분위기가 K-팝 못지않게 해외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는 것을 보면서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올해 시도한 안무를 더욱 확대해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UKM) 창이 교수는 "1회 대회부터 한국의 공연은 모든 관객이 기대하는 공연이었으며, 한국 대표로 참가하고 있는 대전대는 이런 관객의 기대에 환상적인 공연으로 보답해 줘 매년 초청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