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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대통령은 해당 기사를 쓴 언론사의 이름 까지 거론하며 "시정을 바란다"고 요구했다.
5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허위 기사를 지적했더니 쓴 기사 제목인데, 뉘앙스는 대통령이 사실과 다른 말을 했다는 것"이라며 이 같이 썼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주요 지역의 실제 거래 가격이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 물론 아닌 지역도 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 언론은 "'집값 폭락 중' 대통령 발언, 강남만 맞았다…서울은 90주 연속 상승"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썼고 이 대통령은 X에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가짜뉴스"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주요 지역의 실제 거래 가격이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는 말과, '폭락 중'이라는 것은 같은 말일 수 없다. 같은 뜻이라고 해도 겹따옴표를 치며 직접 인용으로 표시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 '강남만 맞았다'는 건 다른 지역에 대한 언급은 틀렸다는 건데 나는 서울의 주요 지역, 즉 강남·서초·송파만 말했음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기사는 제목을 '"집값 떨어졌다"는 대통령 말, 사실일까…서울은 90주 연속 상승'이라고 바꿨는데, 이 대통령이 다시 "2차 가짜뉴스"라고 지적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실제 한 말은 '일반적으로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가 아니라. '서울의 주요 지역의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 일부 지역은 아니고'였다. 사실에 어긋나지 않은 말"이라고 재차 반박했다.
이어 "전부가 아닌 일부 주요 지역 하락이라는 말은 거두절미 '집값 떨어졌다'고 겹따옴표 인용될 수 있는 말이 아니다"라며 "강남 3구의 집값은 십수주간 주당 0.3% 넘도록 크게 하락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