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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현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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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조태열 외교장관이 방한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부 장관과 만나 한·미 동맹 및 한·미·일 협력과 북핵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23일 밝혔다. 3국 정상회의에서 북한·대만 등 현안에 대한 구체 거론이 힘들 것이란 전망에 따라 조 장관은 미·북 핵협상 경험이 있는 폼페이오와 비핵화 협상을 폭넓게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을..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는 3국 협력체제의 복원과 미래지향적 관계를 재설정할 수 있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정상회의가 4년 5개월여 만에 열리는 만큼 고위급 외교채널을 통한 소통도 재개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대만 문제와 북핵 등 복잡한 정치적 사안에 대한 논의가 구체화할 가능성은 미지수다. 외교부 당국자는 23일 "(한·일·중) 공동선언은 보통 3국 정상회의 후 매번 채택했고, 계속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회의..
오는 27일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는 3국 협력체제의 복원과 미래지향적 관계를 재설정 할 수 있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제9차 3국 정상회의는 4년 5개월여 만에 열리는 만큼 고위급 외교채널을 통한 소통도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대만 문제와 북핵 등 복잡한 정치적 사안에 대한 논의가 구체화할 가능성은 미지수다. 외교부 당국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한·일·중) 공동선언은 보통 3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속도전'으로 유명한 '267군부대' 등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건설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22일 직접 찾아 독려했다. 학교 완공까지 총 3번을 찾으며 큰 관심을 보인 김 위원장이 완공 후에도 연일 내부결속에 나선 모양새다. 특히 267군부대를 "영웅부대"라고 추켜세웠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67군부대 장병은 물론 설계 관계자, 준공식 기념공연 출연자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격려했다고 23..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2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의 통화에서 최근 방중 결과를 공유하고, 한·일·중 정상회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장관은 약 35분간 이어진 통화에서 최근 중국과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상호 입장을 이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한·중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현재 최종 조율중인 한·일·중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1일 노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재방문해 당 핵심 간부 양성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지난 15일 방문 이후 엿새만이다. 현장엔 '김정은 초상화'가 김일성-김정일 초상화와 같이 내걸린 모습이 포착돼 '3대 세습 우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이날 금수산지구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 현장을 찾아 기념 연설을 했다고 22일 전했다. 노동당 중앙간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2일 "한국은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선도적인 생산국이자 강력한 토착 AI 생태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한국과 영국이 공동 개최하는 AI 서울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AI글로벌 포럼' 개회사에서 "한국은 새로운 글로벌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토대) 내에서 독특한 역할과 책임을 맡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한국은 인권과 법..
외교부는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4차 핵안보 국제회의(ICONS 2024)에 참석해 핵테러 예방·핵안보 강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강 차관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과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모니터링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주최하는 '국제 핵안보 분야..
주한미군 주둔비용의 한국 분담금을 정하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가 서울 한국 국방연구원에서 21일 시작됐다. 사흘간 이어지는 이번 회의로 2026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이 내야 할 몫이 정해진다. 우리 정부측은 이태우 외교부 방위비 분담 협상대표가, 미국 측은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협상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3~25일 미국..
통일부는 북한이 대남정책 총괄 기구인 통일전선부(통전부)를 폐지하고 '당 중앙위원회 10국'을 신설했지만 향후 남북 협의 자체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전선부는 대남 업무만 전담하는 조직으로 대남 정책과 회담, 대남심리전 등을 총괄해왔다. 통일부와 직접 협상하는 '카운터 파트'였다.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21일 통전부의 당 중앙위 10국 개편에 대해 "북한이 통일전선부 조직을 개편하면서 일부 기능에 변화를..
통일부는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미래센터)가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통일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통일체험부스는 오는 23~25일 충남 천안에서 개최하는 청소년박람회에서 체험할 수 있다. 통일부는 북한의 실상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미래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이번 청소년박람회에서 초중고 학생 등 방문객들이 통일을 의미하는 상징물 만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일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기 추락 사망에 애도를 표하며 조전을 보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라이시 대통령을 두고 "조선인민의 친근한 벗"이라고 부르며 친밀함을 보였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김 위원장이 전날 모하마드 모크베르 이란 수석 부통령에 이 같은 내용의 조전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전날 모크베르 부통령에게 보낸 조전에서 "이란 대통령 라이시 각하가 뜻밖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는 20일 북한의 선전가요 '친근한 어버이'로 알려진 김정은 찬양가 동영상 29건에 대해 '시정요구'(접속차단)를 의결했다. 방통심의위의 이번 결정은 국가정보원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방통심의위는 이날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해당 영상은 '국가보안법'을 위반, 김정은을 '친근한 어버이'라 칭하며 '위대한 영도자 김정은이 북한 주민들을 사랑으로 품에 안고 정으로 보살핀다'는 가사를 바탕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0일 한·일 관계와 관련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신협력비전포럼' 개회사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와 국립외교원이 공동 주최한 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의 내용과 관련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해 우리를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데, 그 능력을 무시한 채 북한의 의도에만 초점을 맞춘다고 한다면 그것은 정세를 오판하는 그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남북관계관리단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핵사용 의도가 없으며 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