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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현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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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위한 상임전국위·전국위 소집 안건을 의결한 당 지도부를 겨냥해 "절대반지를 향한 그들의 탐욕은 계속된다"며 작심 비판했다. 이 대표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탐욕의 상징으로 나오는 '절대반지'를 현재의 당 권력투쟁 양상에 빗대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는 오늘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합니다'라고 7월 29일에 육성으로 말한..
국민의힘 차기 당권 레이스에 뛰어든 김기현 의원은 2일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과 관련해 "이번 비대위는 빠른 조기 전당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그런 형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당의 지도체제, 리더십을 정상화시키는 게 급선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지금 집권당이 임기 초기 얼마나 됐다고 벌써 비대위를 구성해서 가는, 비정상적 사태를..
국민의힘 최고위, '비대위 전환' 전국위 소집 안건 의결 (속보)
국민의힘은 1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현재 당을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며 당 지도체제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에서 사퇴한지 하루 만에 '포스트 권성동' 체제를 구축하기로 하고 수습에 나선 모양새다. 지난달 11일 당대표 직무대행에 추인됐던 권 원내대표는 불과 21일 만에 직무대행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포스트 이준석' 체제 안정화에 실패했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자리에서 물러난 권성동 원내대표의 입지가 불과 한 달여 만에 급변했다.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이후 당을 수습하며 사실상 독주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제는 원내대표 자리까지 사퇴하라는 촉구를 받는 지경까지 내몰렸다.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으면서 권 원내대표의 위기 국면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권 원내대표는 장제원 의원..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간담회를 갖고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의견을 모았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초선 모임 운영위원인 노용호·서범수·이주환 의원 등과 함께 1일 오전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가 주말에 비대위 전환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이고, 저희는 지도부의 결정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는 물론 원내대표직에서도 물러나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침묵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원내대표직을 내려놔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라는 질의에 아무 답도 내놓지 않았다. 향후 거취에 대한 질문엔 극도로 말을 아끼는 모양새다. 이어 '비대위 전환과 관련해 당헌당규 해석에 이견이 많은데 입장이 정리됐나', '홍준표 시장의 지적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국민의힘 소속)은 1일 당 지도체제를 두고 내홍이 깊어지는 상황과 관련해 "지도부 총사퇴 하시고 새로이 선출된 원내대표에게 비상대권을 주어 이준석 대표 체제의 공백을 메꾸어 나가는 게 정도(正道) 아닌가"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원내대표를 포함한 지도부 전체가 당원과 국민들의 신뢰를 상실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당이 '조속한 비대위 체제 전환'으로 의견을 모은 것에..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권경쟁에만 몰두한다고 비판했다. 총체적 위기 상황에서도 당권 다툼에 혈안이라는 것이다. 이 대표는 31일 "양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팔지 말라고 했더니 이제 개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팔기 시작하는 것 같다"라며 국민의힘 지도부를 겨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자들의 우선순위는 물가안정도 아니고 제도개혁도 아니고 정치혁신도 아니다"라며 "그저 각각의 이유로 당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이른바 문자파동 이후 당내 지도부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 배현진 최고위원이 사퇴하고 조수진 의원도 31일 최고위원 자리에서 내려오더니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윤영석 최고위원도 사퇴를 선언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당대표 직무대행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당이 엄중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국민의 뜻을 충분히 받들지 못..
성비위 의혹으로 징계를 받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31일 당 내홍 상황에 대해 "양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팔지 말라 했더니 이제 개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팔기 시작하려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자들의 우선순위는 물가안정도 아니고 제도 개혁도 아니고 정치혁신도 아니다"라며 이 같이 비판했다. 그는 "그저 각각의 이유로 당권 탐욕에 제정신을 못 차리는 나즈굴과 골룸 아닌..
지난해 경찰 고위직 승진자 중 70% 이상이 경찰대 출신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저부는 최근 경찰 간부 인력을 양성하는 경찰대학교 개혁을 예고한 바 있다. 고위직 뿐만 아니라 경찰대 출신의 승진자 수 또한 지난해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경찰청에게 제공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경찰대 출신 경무관 이상 고위급 승진자는..
한덕수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집단 행동에 나선 경찰을 '쿠데타'라고 표현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발언에 대해 "표현이 좀 과하기는 했다"면서도 "사안의 절실함과 중대성에 비춰 장관이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2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절실함을 표현하는 것으로 그런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나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이튿날 주제인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정부의 법인세·소득세 인하 등 세제개편안을 두고 '부자감세·대기업 편들기'라며 비판했지만, 한덕수 국무총리는 재정건전성 회복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흥청망청 재정'에서 '타이트한(긴축) 재정'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부채비율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55%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추경호 경제..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경찰이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방침에 집단 반발한 데 대해 "그 어떤 항명과 집단항명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2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군과 마찬가지로 경찰은 총을 쥐고 있는 공권력"이라며 "만약 군대가 제도 개혁에 반발해 위수 지역을 벗어나 집단행동을 한다면 용납할 국민이 어디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군의 항명과 경찰의 항명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