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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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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눈] 96兆원 베트남 북남고속철, 한국이 줄 수 있는 것은
러 잠수함 깜라인 떠난 이튿날…미 핵항모 베트남 다낭 입항
인니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방북 요청…가겠다고 답했다"
최근 남중국해 영토분쟁으로 중국과 지속적인 갈등과 마찰을 겪고 있는 베트남이 UN 총회에서 ‘작심 발언’에 나섰다. 뉴욕에서 열리는 제74차 UN 총회에 참석한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일반토의(General Debate) 연설에서 남중국해 문제를 제기했다. 일반토의는 UN 각국 고위급 인사들이 대표로 참석해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를 기조 연설을 통해..
미국·중국 무역 전쟁 여파로 세계 경제가 전반적으로 둔화하고 있지만 베트남은 예외다.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베트남의 비결 중 하나로 정부 주도 경제성장 정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28일 베트남 통계청은 올해 3분기(7~9월)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동기 대비 7.31% 성장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이날 2분기(4~6월) GDP 성장률을 기존 6.71%에서 0.02% 포인트 높은 6...
베트남 정부가 6조원 규모의 남북고속도로에 대한 국제 입찰을 취소하고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입찰로만 하겠다고 밝혔다. 총길이 654㎞에 달하는 베트남 남북 고속도로 사업은 전체 11개 프로젝트 중 8개 구간을 민간합동(PPP)-BOT(Build-Operate-Transfer) 형식으로 진행한다. 24일 베트남 교통운송부는 PPP-BOT로 진행되는 8개 구간 프로젝트 사업의 국제입찰 예비평가 결..
하노이에서 120㎞가량 떨어진 하이퐁은 바다를 접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세번째로 큰 해양도시다. 북부 베트남에서는 하노이의 뒤를 잇는 경제·무역의 요충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인천에 비견된다. LG를 비롯한 우리나라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하이퐁시는 한국 투자 기업들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응우옌 반 뚱 하이퐁시 인민위원장과 응우옌 반 타인 부인민위원..
2014년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도 지연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의 첫 지상철 ‘깟링-하동’ 구간 프로젝트 책임자들이 적자를 예견했음에도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VN익스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국가감사원은 하노이 메트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총 투자액 승인과 사업 효과 평가 단계에 대한 베트남 교통운송부의 책임을 지적했다. 국가감사원은 깟링-하동 구간 프로젝트의 손실..
베트남 정부가 ‘메이크 인 베트남(Make in Vietnam)’ 이니셔티브를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페이스북을 뛰어넘는다는 야심찬 목표 아래 베트남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출시도 활발하다. VN익스프레스, VNA 등 현지 언론은 최근 보도를 통해 베트남에서 현재까지 약 460여개에 가까운 사회관계망서비스가 허가됐다고 전했다. 이 중 올 상반기에 발급된 허가만 48개에 달한다. 그 가운데 두드러지는..
캄보디아 노동부가 내년 섬유·신발 산업 분야의 최저임금을 월 190달러(약 22만5815원)으로 올해보다 4.4%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크메르타임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2020년 최저임금 확정을 위해 노사정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노사간의 의견을 수렴했다. 당초 노조는 현행 월 182달러(21만6307원)에서 17달러 인상한 199달러(23만6511원)를, 사용자 측은 2달러 인상한 184달..
올해 베트남법인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현대케피코가 19일 베트남 하이즈엉성 다이안 공단에 제2공장 준공식과 연구개발(R&D)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현대케피코는 베트남에 자사 최대규모 하이테크 기반 생산거점을 구축해 친환경·하이테크 제품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10주년 기념 및 제2공장·R&D센터 개소식에는 방창섭 현대케피코 대표이사, 김성수 현대케피코 베트남 법인장,..
베트남 항공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베트남항공이 비엣젯을 비롯한 다른 항공사와 신경전을 벌이고있다. 베트남항공은 베트남 내 다른 항공사들의 운임 표기 방식이 잘못됐으며 세금·수수료를 포함한 가격을 처음부터 명시해야한다고 당국에 해결책을 요청하고 나섰다. 16일 VN익스프레스는 베트남항공이 재무부와 교통부에 비엣젯을 비롯한 다른 항공사들이 규정에 따라 세금·수수료를 포함한 전체 요금을 명시할 것을 요..
베트남 재무부가 베트남의 ODA 자본 지출이 늦어져 철도를 비롯한 일부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가 수개월마다 공사가 중단되거나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VN익스프레스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딩 띠엔 중 베트남 재무부 장관은 지난 13일 회의에서 “국내 통화로 전환할 수 있는 ODA 자금이 마련되지 않아 필요한 프로젝트 자금을 제때 조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8월 말을 기준으로 베트남은 공여받은..
캄보디아 정부가 최저임금 9%인상을 검토해 기업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크메르타임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이달 말 정부와 노사간의 2020년 최저임금 협상을 마칠 예정이다. 노사정 임금협상의 합의안은 캄보디아의 추석 프쭘번인 27일 전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캄보디아 노사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폭에 있어 현격한 의견차를 보이고있다. 캄보디아의 최대산업인 섬유·신발·봉제 노조측은 현행..
‘부패청산’을 내세우고 있는 베트남 정부가 반부패드라이브를 가속화하자 베트남 추석 풍경이 바뀌고 있다. 베트남 정부가 지난해부터 준비해 올해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부패 방지·반(反)부패법 시행령 59’의 영향 탓이다. 베트남판 김영란법으로도 불리는 ‘시행령 59’는 정부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조직에 근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국가기관, 정치조직은 물론 정치사회 조직, 공기업,..
베트남이 근무시간 단축 논의에 들어가며 노사가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다. 기업계 특히 제화·피혁업계의 경우 “20억달러(2조3876억원) 상당의 수출액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며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해 파장이 예상된다.8일 베트남 투자신문에 따르면 베트남가죽·신발·핸드백(Lefaso)협회는 개정 노동법 예정 초안의 영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주 44시간 근무제를 도입하게 될 경우 근로시간..
캄보디아가 온라인 도박 금지 정책을 발표하자 중국인들의 캄보디아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2주 전 훈센 총리가 온라인 도박 금지를 발표하며 “올해 말까지 모든 온라인 도박을 없애라”라고 지시한 뒤 약 12만명의 중국인이 캄보디아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평균 6000명씩 캄보디아를 벗어났다는 뜻이다. 최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무부는 지난달 18일 온라인 도박 금지 발표 이후 매..
전직 장관 2명이 연루된 베트남 최대 부패 스캔들인 ‘모비폰 스캔들’에서 관계자들에게 거액의 뇌물을 건넨 팜 녓 부 AVG 사장에 대한 특별 형사 정책 적용 논의가 떠오르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부 사장은 베트남 최대 민영기업인 빈그룹을 이끄는 팜 녓 브엉 회장의 친동생으로 스캔들의 중심에 서 있다. 4일 타인니엔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부는 팜 녓 부 AVG 사장을 비롯한 일부 피의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