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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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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의 희망' 태국 국왕 장녀 팟차라끼띠야파 공주 별세…향년 47세
[기자의눈] "유명가수들, 카지노 공연 참아달라" 28년 전의 호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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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도 생계도 벽…한베가정 '귀환 이후'를 떠받친 코쿤 껀터 10년
필리핀 강진, 해저 2m 들어올려…산호초 드러나 어류 떼죽음
태국 헌법재판소가 14일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의 해임을 결정했다. 뇌물 스캔들로 징역형을 받았던 부패 인사를 장관으로 임명한 것이 위헌이라 판결한 것이다. 타이공영 PBS에 따르면 태국 헌재는 이날 뇌물 스캔들로 징역형을 받은 피칫 추엔반을 장관으로 기용한 인사가 위헌이라는 일부 상원 의원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재판관 9명 가운데 5명의 의견으로 해임을 결정했다. 이로써 세타 총리는 취임 1년 만에 물러나..
반정부 시위 격화로 총리가 퇴진한 방글라데시의 총선이 예상보다 늦게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일간 다카트리뷴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야권 지도자들은 총선 관리를 맡은 과도정부의 수반인 무함마드 유누스 정부 최고 고문(총리격)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제1야당 방글라데시민족주의당(BNP)과 자마트-에-이슬라미 등 7개 야당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과도정부 출범 이후 유누스 최고 고문과..
미얀마 군정이 쌀 가격을 부풀렸단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은 일본 기업인을 40여일 만에 돌연 석방했다. 13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전날 일본 슈퍼마켓 체인점 임원인 히로시 카사마츠를 석방했다고 밝혔다. 일본 대형 유통업체인 이온과 미얀마 현지 업체의 합작 법인인 '이온 오렌지' 임원인 카사마츠는 지난 6월 30일 군정에 의해 돌연 체포됐다. 군정이 정한 수준보다 최대 70% 비싸게..
삼성전자 타이응우옌(SEVT)에 근무하는 현지 여직원이 다수의 사람들에게 HIV(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를 전파시켰다며 가짜뉴스와 해당 직원의 신상정보를 유포한 동료 직원 등이 당국에 의해 기소됐다. 13일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타이응우옌성 포옌시 공안은 응우옌 홍 꾸언(29) 등 피고인 6명을 음란물 유포 혐의로 기소했다. 당국에 따르면 삼성전자 타이응우옌 직원인 꾸언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관계 영상(음란..
중국과 필리핀이 남중국해 상공 정찰을 두고 충돌했다. 해상에서 벌어지던 충돌이 공중으로까지 확대됐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엔리케 마날로 필리핀 외교장관은 중국 전투기가 필리핀 항공기의 정찰을 방해한 사건에 대해 중국에 외교적 항의를 제기할 것이라 밝혔다. 로미오 브라우너 필리핀 군 참모총장도 기자들과 만나 "중국 공군의 위험하고 도발적인 행동에도 남중국해 순찰은 계속할 것"이라 확인했다...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와 소수민족 무장단체 사이의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미얀마에서 200여 명 이상의 로힝야족이 사망했다. 로힝야족을 겨냥한 소수민족 무장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12일 로이터통신은 최근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로 피난 중이던 로힝야족을 향한 박격포와 드론 공격 등으로 200여 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 이슬람을 믿는 로힝야족은 군부 등으로부터 오랜 기간 탄압을 받아..
태국 헌법재판소의 명령으로 해산된 전진당이 인민당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도부의 정치활동이 금지됐지만 재편성된 인민당에는 당원 가입과 후원이 밀려들고 있다. 태국 인민당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현지시간) 기준 인민당의 신규 당원은 4만 2400명을 넘어섰다. 기부금(후원금) 역시 2235만밧(약 8억 6650만원)을 돌파했다. 인민당 관계자는 본지에 "오프라인(현장) 당원 등록과 후원은 아직 실시간 업데..
지난 6일 필리핀 노동자 100명이 한국 땅을 밟았다.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할 가사관리사들이다. 필리핀 가사관리사(가사도우미) 소식을 전하는 언론의 보도들 가운덴 '시급 1만3000원'·'월 238만원'을 강조한 보도가 제법 많았다. 아니나 다를까 "외국인 노동자를 왜 한국사람과 동일한 임금을 줘가며 대접하느냐"는 여론도 크다. 홍콩과 싱가포르에선 월 100만원도 안..
반정부 시위 격화로 총리가 퇴진한 방글라데시에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과도정부 수장을 맡은 무함마드 유누스가 귀국길에 올랐고, 제1야당은 총선의 즉각적인 실시를 주장했다. 8일 AP통신에 따르면 과도정부의 수반으로 선출된 무함마드 유누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길에 올랐다. 그는 8일 오후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 도착할 예정이다. 귀국길에 오르기 전 유누스는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학생 시위대가 "우리의..
태국 헌법재판소가 '왕실모독죄' 개정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전진당(MFP)에 대해 "입헌군주제에 대한 위협"이라며 만장일치로 정당 해산을 명령했다. 태국 헌법재판소는 7일 선거관리위원회의 전진당 해산 요청을 받아들여 "입헌군주제에 대한 위협"이라며 만장일치로 전진당 해산을 명령했다. 총리 후보였던 피타 림짜른랏 전(前)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11명도 향후 10년간 정계 진출이 금지됐다. 다만 전진당 소속..
7일 태국 헌법재판소가 제1당인 전진당(MFP) 해산 청원과 관련, 왕실모독죄 개정을 공약으로 내건 것은 정치법 위반이라며 정당 해산 명령을 내렸다. 피타 림짜른랏 전 당대표를 포함한 11명의 지도부들도 향후 10년간 정치활동이 금지됐다.
현대자동차가 태국에 전기차와 배터리 조립 시설을 설립하기 위해 10억 바트(386억 5000만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태국투자청(BOI)이 밝혔다. 태국투자청에 따르면 현대차의 태국 공장은 수도 방콕 남동쪽인 사뭇쁘라깐주에 위치하고 현지 업체 위탁 제조 방식으로 2026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태국투자청은 "태국의 강력한 기존 공급망을 통해 현대차는 필요한 원자재와 부품의 3분의 1 이상을 태국 국내에..
반정부시위로 셰이크 하시나 총리가 퇴진한 방글라데시에서 무함마드 유누스(84)가 상황을 수습할 과도정부 수장을 맡게 됐다. 그는 세계 최빈국인 방글라데시의 경제학자·빈곤퇴치 운동가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빈민의 은행가'다. 7일 로이터·AP통신과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모함메드 샤하부딘 방글라데시 대통령의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이 군부·반정부 시위 주도 대학생 지도자와 시민단체 대표들과 전날 논의 끝에 이같..
북한이 5년여 만에 임명한 주베트남대사가 베트남 정부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베트남 외교부 산하 기관지 '세계와 베트남'은 5일 리승국 신임 주베트남 북한대사가 의전국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 날 리 대사의 신임장 사본을 받은 부 호앙 옌 의전국 부국장은 "양국의 전통적인 우호·협력 관계 발전과 베트남과 북한의 양자 협력 메커니즘이 효과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대사로..
거센 반정부 시위에 직면한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가 결국 사임하고 인도로 피신했다. 방글라데시의 독립을 이끌어 낸 국부의 딸, 4년 연임으로 15년간 집권하던 하시나 총리는 헬리콥터를 타고 인도로 도망쳐 영국 망명을 모색하는 처지에 놓였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하시나 총리는 전날 총리직을 사임하고 헬리콥터를 타고 방글라데시를 탈출해 인도로 피신했다. 같은 날 모함메드 샤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