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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목)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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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핵무기 대결·사고 망령"...유엔 "운으로 핵분쟁 막지 못해"

7년 만에 열린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에서 러시아·북한·이란의 핵에 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쏟아졌다. 유엔 사무총장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핵 위기가 심각하다며 핵무기 대결·사고의 망령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경고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한 제10차 NPT 평가회의 기조연설에서 북한은 7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고, 이란은 핵..

미-인니 합동군사훈련, 14개국 첫 참가 실시...중국 견제

미국과 인도네시아의 연례 합동군사훈련 '가루다 실드(Garuda Shield·독수리 방패)' 훈련이 1일 인도네시아에서 시작됐다.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과 칼리만탄섬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처음으로 일본·호주·싱가포르가 참가하고, 한국·말레이시아·캐나다·호주·프랑스·영국 등 9개국이 옵서버(참관국) 자격으로 함께한다. 주미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미국과 인도네시아가 각각 약 2..

반도체 인센티브, 미중 100조 이상...한국·대만 주도 반도체 패권 영향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법을 통과시켰거나 준비하고 있지만 한국·중국·대만·일본 등 아시아가 전체 투자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하는 지리적 분포는 향후 수년 동안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현지시간) 전망했다. WSJ은 미국 상원과 하원이 각각 27일과 28일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2800억달러(365조3000억원)를 투자하는..

러군, 우크라 남부서 고립...동부 도네츠크서 주춤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돈바스 지역 도네츠크주에서의 러시아 침략군의 진격 시도를 격퇴하고, 남부 지역에서는 작지만 꾸준하게 전진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이같이 전하고 미국 국방부 고위 관리가 전날 브리핑에서 급격한 러 침략군 손실로 인해 일부 부대가 전투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정부..

미 켄터키주 기록적 홍수, 최소 24명 사망...서부, 산불 확산

미국이 기록적인 홍수와 산불로 신음하고 있다. 미국 켄터키주 동부에서 집중 호우로 인한 갑작스러운 홍수 사망자가 어린이 4명 등 최소 25명으로 늘어났다고 앤디 버시어 주지사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서부 곳곳에서는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버시어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애팔래치아 고원지대 13개 카운티에서 발생한 홍수로 현재까지 모두 25명이 사망했다고..

1조7500억원 미국 복권 당첨자 나와...시카고 외곽 주유소 편의점서

미국에서 역대 3위에 해당하는 13억3700만달러(1조7475억원)의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메가밀리언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밤 진행된 추첨을 통해 13·36·45·57·67의 당첨 번호와 보너스 번호인 메가볼 14를 모두 맞힌 메가밀리언 복권 한 장이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팔렸다. 이 복권은 시카고 외곽인 데스플레인스의 '스피드웨이' 주유소 겸 편의점에서 팔렸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 코로나19 재감염...음성 판정 3일만 양성 판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아 다시 격리에 들어갔다.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30일(현지시간) 메모를 통해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일부 환자에서 발견되는 코로나19 양성 재발(rebound)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검사를 늘린 결과, 26일 저녁·27일 오전·28일 오전, 그리고 29일 오전에 음성 판정을 받았지..

美 하원, '돌격소총' 금지법 통과

미국 하원이 돌격소총의 민간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공화당 의원 대부분이 총기 규제에 반대하고 있어 상원에서 통과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9일(현지시간) AP,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미 하원은 돌격소총 판매 금지 법안을 찬성 217표, 반대 213표로 통과시켰다. 돌격소총은 휴대하기 쉽고 연속발사가 가능해 인명 피해가 큰 총기 난사 사건에 자주 등장한다. 권총보다..

임청근 한미동맹협의회 총재 추모회, 미국 버지니아서 거행

임청근 한미동맹협의회 총재를 추모하는 모임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州) 페어팩스카운티의 안미영 한국잠수함연맹 워싱턴 지회장 자택에서 거행됐다. 추모식은 임 총재가 한미동맹 강화에 큰 역할을 한 것을 반영해 한·미 국기에 대한 경례·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로 시작해 이장연 목사의 기도 및 약력 소개, 헌화·묵념·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 주최 측은 이날 임 총재와 평소 인연이 깊은 일부..

한미, 올 후반기 연합연습, 을지연습과 통합 확대 실시 합의

한국과 미국 국방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올해 후반기 연합연습을 정부연습인 을지연습과 통합·확대해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한·미 국방장관은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 능력 억제를 위한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9월 중 개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섭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방부 청사에서 가진 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

한국전 참전 미군 영웅 해병 중장, 장진호 전투 기념비 인근 안장

한국전쟁 때 장진호 전투에 참전한 미군 '전쟁 영웅'인 스티븐 옴스테드 예비역 해병대 중장이 미국 장진호 전투 기념비 인근 국립묘지에서 영원한 안식처를 찾았다. 2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버지니아주 트라이앵글에 있는 퀀티코 국립묘지에서 지난 20일 숙환으로 별세한 옴스테드 예비역 중장의 안장식이 거행됐다. 이날 안장식에는 유족과 조문객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29일 한·미 국방장관 회담과..

미 상원 외교위원장 "이전 대북정책으로 북한 더 위험, 동맹 덜 안전"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인 밥 메넨데스 민주당 의원(뉴저지)은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북 접근법으로 북한은 더 위험해졌고, 미국과 동맹은 덜 안전해졌다고 맹비판했다. 그리고 한미동맹도 힘들었다고 지적했다. 메넨데스 위원장은 이날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행사에서 대북정책과 관련, "전임 행정부가 다른 접근법을 시도했지만 그 접근법은 미국과 우리의..

허울뿐인 오랜 친구 바이든-시진핑, 대만 등 현안 놓고 대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8일(현지시간) 대만 문제를 놓고 강하게 대립했다. 각각 미국 부통령과 중국 국가 부주석 등의 입장에서 8차례나 만난 '라오펑유(老朋友·오랜 친구)' 관계는 국가의 이익 앞에서는 무의미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전 8시 33분(미국 동부시간·한국시간 오후 9시 33분)부터 10시 50분까지 2시간 17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 지난 3월..

미 GDP, 두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실속 속도', 사실상 경기침체

미국 경제가 '기술적 경기침체'로 분류되는 두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28일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0.9%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올해 1분기 -1.6% 성장에 이어 두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2분기 역성장의 주요 요인은 기업 재고 투자 감소와 함께 주거 및 비주거용 고정 투자·연방 및 주(州)·지방정부 지출..

미, 여성 농구스타 등 미 시민권자 2명과 러 무기상 맞교환 제안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억류된 미국 시민권자 2명의 석방을 위해 러시아 무기상와의 맞교환을 제안했다. 냉전시대 미국 등 서방과 소련과의 스파이 맞교환 형식으로 시민권자의 석방을 추진하는 것이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에 억류된 미국 여자 프로농구(WNBA) 스타 브리트니 그라인더(31)와 억류 중인 다른 미국인 폴 휠런(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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