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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7일(금)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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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하이닉스, 美 규제 위험 분산…中 장비·주주환원·美 상장 '3중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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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정부 대변인 "한국케미 인질?...한국이 70억달러 인질 잡아"

이란 정부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의 한국 국적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 나포가 국내 은행에 동결돼 있는 ‘이란 자금’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했다. 알리 라비에이 이란 정부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온라인 기자 회견에서 ‘한국케미’ 나포와 관련해 “최근 ‘인질극’이라는 비판을 듣고 있다”며 “이란 자금 70억달러(7조6000억원)를 인질로 잡고 있는 것은 한국”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만약..

미, 이란 15개사 블랙리스트 등재...한국유조선 석방 촉구 다음날 제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5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해 새로운 경제 제재를 가했다. 이날 제재는 미국 국무부가 전날 이란이 나포한 한국 유조선을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한 뒤 나왔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이란의 철강 및 금속 제조업체 12곳과 이란 주요 금속·광산 지주회사의 해외 판매대행사 3곳 등 15곳의 이란 업체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이란에 철강 자재를 공급한..

지난해 미국 자동차 판매, -15%...8년만 최저치

지난해 미국의 자동차 판매가 8년 만에 가장 저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자동차 판매도 10% 감소했다고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이 밝혔다. WSJ은 이날 복수의 리서치회사 분석을 토대로 지난해 미국 내 자동차 판매가 1440만∼1460만대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보다 15% 급감한 것으로 2012년 이후 최저치이다. 미 제너럴모터스(GM)는 2020년 미국..

세계은행, 지난해 세계경제 성장률 -4.3%...1945년 이후 최악

세계은행(WB)은 5일(현지시간) 지난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4.3%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이 역성장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9.8% 이후 최악의 성장률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최근 역성장 사례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8%였다. WB는 올해 세계 경제는 4.0% 성장할 것이..

트럼프 "부통령, 선거인단 거부 권한"...상하원 합동회의 앞두고 펜스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지난해 11·3 대선 결과를 뒤집을 권한이 있다며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부통령은 부정하게 선택된 선거인단을 거부할 권한이 있다”고 적었다. 상원의장을 겸하는 펜스 부통령이 6일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승리한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 결과 인증을 거부할 권한이 있다다는 주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폼페이오 "중국·북한 문제, 트럼프 행정부 미완의 과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중국과 북한 문제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완 과제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세계를 4년 전보다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었다면서도 중국과의 ‘어려운 문제(hard issues)’를 해결하거나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하는 데 더 많은 진전을 이루지 못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유감..

미, 코로나로 33초에 1명 사망...모더나, 최저 생산량 6억회분로 1억회 높여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3초에 1명꼴로 사망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CNN방송·로이터통신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이날 올해 백신 글로벌 생산량 최저 전망치를 기존 5억회 접종분에서 6억회 접종분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CNN은 미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에서 매일 평균 2637명, 33초에 1명이 사망했다며..

미 국무부, 이란 억류 한국 유조선 즉각 석방 요구...최영함 긴급출동

미국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이란이 억류한 한국 국적 유조선을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같이 요구하고 이란이 경제 제재에서 벗어나려는 방편으로 항행의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란 정권은 국제사회가 제재 압력을 완화하도록 강요하기 위한 명백한 시도의 일환으로 페르시아만에서 항행의 권리와 자유를 계속 위협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란에 대해..

한복 입고 의원 선서한 한국계 미 연방 하원의원 스트릭랜드

한국계 여성 미국 연방 하원의원인 메릴린 스트릭랜드(58·한국명 순자)가 3일(현지시간) 한복을 입고 의원 선서를 했다. 스트릭랜드 의원은 이날 워싱턴 D.C. 연방의사당에서 치러진 117대 의회 개원식에 붉은색 저고리에 짙은 푸른색 치마 차림의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 스트릭랜드 의원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주재한 선서식 때 동료 의원들과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하면서 2년의 하원의원 임기..

트럼프 "6일 워싱턴 항의 집회에 참석"...조지아주 장관에 전화, 재개표 압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예정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대통령 당선 인증 반대 시위에 직접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항의 시위를 예고한 카일리 제인 크레머의 트위터를 리트윗하면서 “나는 그곳에 있을 것”이라며 “역사적인 날”이라고 적었다. 6일은 상·하원이 합동회의를 열고 주별 대통령 선거인단이 지난달 14일 306명 대 232..

80대 여성 펠로시, 4번째 미 하원의장에 선출...미 117대 의회 개회

미국 연방의회는 3일(현지시간)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80)을 의장으로 재선출했다. 미 연방의회는 이날 정오 워싱턴 D.C. 연방의사당에서 제117대 의회 임기를 시작하면서 펠로시 의장을 향후 2년간 하원을 이끌어갈 의장으로 선출했다. 펠로시 의장은 216표를 얻어 208표의 케빈 매카시 공화당 원내대표에 승리했다. 하원 의석 분포는 민주당 222석 대 공화당 211석인데 민주당과 공화당 측에..

이란, 국내은행 동결 9조 자금, 코로나 백신·물품과 교환 제안 계획

이란이 한국의 은행에 동결된 이란산 원유 대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다른 상품들과 교환하기 위한 협상을 벌일 계획이라고 이란 영자지 테헤란타임스(T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세인 탄허이 한·이란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이란 국영 ILNA통신에 “어제 우리는 에스하크 자한기리 제1 부통령과 한국에서 동결된 우리의 돈에 관해 논의하는 회의를 했고, 코로나19 백신 등 다양한..

미, 중국 3대 통신사 뉴욕증시 퇴출에 중국 '상응조치' 예고

중국 3대 통신사가 이르면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퇴출된다. 이에 중국 정부는 상응 조치를 예고했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경제대국(G1)과 G2인 중국 간 패권 경쟁이 2021년 새해 벽두부터 가열될 것으로 우려된다. 중국 상무부는 성명에서 중국 3대 통신사의 뉴욕증시 퇴출과 관련, “중국은 중국 기업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확고히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중..

공화 의원들, 바이든 당선에 이의제기...6일 상하원 합동회의 격론 예상

테드 크루즈 등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11명이 오는 6일(현지시간) 예정된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승리한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례적 통과 절차’로 여겨졌던 상·하원 합동회의에서는 바이든 후보의 당선 확정을 놓고 격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이고, 의회 공화당 1인자인 매체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가..

테슬라, 지난해 50만대 전기차 고객 인도...상하이서 모델Y 생산 시작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지난해 49만9550대의 전기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테슬라가 제시한 가이던스(기업 실적 전망치)와 거의 일치하는 결과라고 CNBC방송이 전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초 연례 주주총회에서 47만7750∼51만4500대를 인도할 수 있다고 전망했었다.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에 전기차 18만570대를 고객에게 인도했고, 17만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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