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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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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9000억달러(1000조원) 규모의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부양책에 합의했다. 미 공화당과 민주당 의회 지도부가 20일 오후(현지시간) 합의한 부양책에는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급증한 실업자에게 주당 300달러(33만원)의 현금을, 지난해 9만9000달러(1억1000만원) 이하 소득자에게 최고 600달러(66만원)의 생활비를 각각 지급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3 대선 뒤집기 시도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며칠간 군사 개입과 투표기 압류, 그리고 막판 연방대법원 소송 등 과격한 조치를 잇달아 제기하면서 대선 결과 뒤집기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뒤집기 시도 가운데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을 최종 확정하는 내..
미국에서 미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1일(현지시간) 시작된다. 세계 최대 코로나19 피해국인 미국은 지난 14일 화이자 백신에 이어 세계 최초로 두번째 백신 접종을 시작함에 따라 이번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종식의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8일 미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0일 긴급사용을 승인한 모더나 백신은..
북한 평양 외곽 강선 핵시설이 기존에 알려진 우라늄 농축이 아닌 핵무기 생산을 위한 부품 제조 시설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올리 하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은 위성사진을 분석해 18일(현지시간) 북한 전문매체 ‘38노스’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강선 시설은 우라늄 농축을 위한 원심분리기 등 부품을 제조하는 시설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강선 우라늄 시설은 평양 교외 김일성 전 주석의 생가인..
미국이 자국 제약사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1일(현지시간)께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8일 모더나의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고, 백신 보급과 배송을 총괄하는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팀은 20일부터 백신을 미 전역에 실어나를 계획이라고 미 언론들이 19일 전했다. 백신 접종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불거진 대규모 해킹 공격의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한 미국은 러시아 내 미 영사관 두 곳의 업무를 중단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라디오 ‘마크 레빈 쇼’ 인터뷰에서 “미 정부 시스템 내부에 숨겨진 코드를 노리고 제3자의 소프트웨어를 동원한 결정적 시도가 있었다”며 “이번 움직임에 러시아가 연루됐다는 게 꽤 확실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원주민을 내무부 장관에 지명한다. 바이든 당선인은 뉴멕시코주가 지역구인 뎁 할랜드 연방 하원의원(60)을 내무장관으로 지명할 것이라고 AP통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또 환경보호청(EPA) 청장에는 마이클 리건 노스캐롤라이나주 환경품질부 장관(44)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인 할랜드 의원이 상원 인준청문회를 통과하면 첫 원주민계 내무부 장관이 된다. AP..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는 17일(현지시간) 미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이날 회의를 열고 모더나 백신에 대해 18세 이상 개인이 접종했을 때 위험보다 안전과 효능이 높다며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21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중 1명이 기권했고, 20명이 찬성했다. 이..
대북전단살포금지법에 대한 미국 조야의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최근 방한 기간 대북전단살포금지법에 대한 미 행정부의 우려를 비공식적으로 전달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울러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이 문제에 관여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미 의회와 비정부기구(NGO), 한반도 전문가들에 이어 미 행정부도 국회가 지난 14일 더불어민..
이수혁 주미 한국대사는 16일(현지시간) 올해 ‘민주주의 발전 유공’ 외국인 포상자로 선정된 고(故) 조지 오글 목사에게 국민포장을 전수했다고 주미대사관이 밝혔다. 아울러 이 대사는 문일룡 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교육위원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전수했다. 오글 목사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선교사로 한국에 왔다가 이후 1961년 다시 한국에 부임해 산업선교와 노동자 권익 개선에 앞장섰고, 특히..
미국 재무부는 16일(현지시간)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 명단에서 유지했다. 스위스와 베트남은 환율조작국으로 새로 지정됐다. 미 재무부는 이날 발표한 ‘주요 교역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정책 보고서(환율보고서)’에서 중국과 일본·한국·독일·이탈리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대만·태국·인도 등 10개국이 관찰대상국이라고 밝혔다. 대만·태국·인도는 새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관찰대상국 판단 기준은 △지난 1년간 20..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6일(현지시간) ‘제로 금리’를 유지했다. 아울러 연준은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하고, 실업률 전망치를 하향하는 등 올해와 내년도 미 경기를 상향 전망했다. 이와 함께 미국 국채 등을 대량 매입하는 양적 완화 정책을 완전 고용(maximum employment)과 물가 안정라는 목표에 근접할 때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유엔총회는 16일(현지시간)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유엔총회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채택했다. 한국은 공동제안국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컨센서스에는 동참했다.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은 2005년부터 시작돼 이번이 16년 연속이고, 컨센서스 채택은 2012∼2013년과 2016∼2019년에 이어 7번째다. 앞서 유엔총회 산하 인권 문..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15일(현지시간) 차기 행정부의 교통부 장관에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39)을 지명했다.부티지지 전 시장이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미 행정부 내 최초의 LGBTQ(동성애자·양성애자·성전환자 등 성 소수자) 각료가 된다.부티지지 전 시장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 초반 돌풍을 일으켰다가 중도 하차한 후 바이든을 지지를 선언했었다. 그는 2012년부터 올해 초까지 인디..
한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해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성과가 없는 것으로 15일(현지시간) 알려졌다. 정부는 미국·영국 등에서 접종이 시작된 화이자와 18일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모더나의 백신을 구매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양사는 1차 공급 계약국에 대한 수요도 충족시키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