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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 출시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전작 ‘갤럭시 폴드’가 커버 윈도로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것과 달리 Z플립이 초박막유리(UTG·Ultra Thin Glass)를 채택함에 따라 유리 소재의 급성장이 전망된다. 13일 업계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 디스플레이 커버 윈도 시장 점유율은 투명 폴리이미드(CPI) 필름이 83..
올해 반도체 경기 회복을 기다리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중국 내 반도체 수요가 바이러스 여파로 감소할 경우 반도체 업황 회복 시점이 늦어질 수 있어서다. 12일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에 주로 사용되는 DDR4 8Gb D램 고정거래 가격은 지난달 말 기준 2.84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초부터 하락세를 이어오다 13개월 만에 반등한 것이었다..
삼성전자는 12일 현대 패션의 선구적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공개했다.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색상과 패턴이 적용된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스마트폰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여기는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톰브라운 수트에서 영감을 얻은 시그니처 회색 색상에 매트한 느낌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손에 쥐었을 땐 부드러운 질감과 안정된 그립감을 자랑한..
헤지펀드들의 국내 기업 사냥을 막기 위해서 ‘5% 룰’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이 제기됐다. 5%룰이란 상장회사 주식 등을 5% 이상 보유하게 되거나 이후 5% 이상 보유 후 1% 이상 지분 변동이 있을 때 5일 내에 공시하게 만든 제도를 말한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11일 기관투자자 주식 대량보유 신고제 기준을 5%에서 3%로 변경하고 1일내 신고로 공시의무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반..
삼성SDI와 에코프로비엠이 차세대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기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삼성SDI와 함께 한 에코프로비엠은 국내 최대 배터리 양극재 생산업체다. 에코프로비엠은 10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삼성SDI와의 합작법인 ‘에코프로이엠’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지분율은 에코프로비엠 60%, 삼성SDI 40%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는 오는 2021년까지 신설법인에 각각 총 720억원, 480억원을 투자..
삼성전자와 대만 TSMC가 3나노 공정 완성과 5나노 반도체 양산을 올해 목표로 나란히 내걸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반도체 회로 선폭에서 쓰이는 단위인 ‘나노’는 보통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 크기를 말한다. 반도체에선 회로 선폭이 좁을수록 소비전력이 감소하고 처리속도가 향상되므로 차세대 고성능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세화 기술이 핵심이다. 특히 7나노 이하의 좁은 선폭을 그릴 경우 기존에 쓰던 불화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우한 폐렴)에 멈춰선 국내 기업들의 중국 공장들이 10일 대부분 생산을 재개한 가운데 일부 공장은 재가동 일정이 다시 한번 미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10일 재가동 예정이던 톈진(天津) TV 공장은 오는 19일께 생산을 재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방정부의 지침에 따른 것이라며 일정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LG전자도 톈진(天津),..
LG전자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 트윈타워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 LG전자는 ‘LG 홀딩스 홍콩’에 대한 보유 지분 전량(49%)을 싱가포르 투자청이 모든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리코 창안 유한회사’에게 매각키로 했다. LG 홀딩스 홍콩은 베이징 트윈타워를 소유·운영하고 있는 ‘베이징타워법인’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다. LG전자가 보유한 LG 홀딩스 홍콩의 지분..
LG전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우한폐렴) 우려에 네덜란드에서 이달 11∼14일 열리는 ‘ISE 2020’에 불참한다. 7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LG전자는 11일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SE 2020 참가를 취소했다. ISE 2020은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유럽 최대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로,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업체들인 매년 참가해왔다. LG전자 관계자는 “신종코로나가 전..
LS그룹이 베트남 프로축구 연맹이 주관하는 프로축구 1부 리그를 공식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LS그룹은 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랜드마크 72 호텔에서 LS산전 남기원 부사장, ㈜LS 안원형 부사장(인사/홍보부문장), LS전선·LS산전 현지 법인장 등 LS 관계자와, 브엉 빅탕(Vuong bich thanh) 베트남 문화체육부 스포츠국장(Director of General Agency of Spo..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역대 최고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5일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년 미국 생활가전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에서 20.5%를 차지해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자료 집계를 시작한 2010년 이후 삼성전자가 기록한 최대 점유율이다. 4분기 점유율 역시 분기 최고치인 21.6%로 15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 건조기..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이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맞이한다. 하만은 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CEO 디네쉬 팔리월이 4월 1일 자로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CEO는 이사회 만장일치로 선임된 미셸 마우저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맡는다. 마우저는 지난 22년간 하만에서 근무했으며 커넥티드카 공동대표와 라이프스타일오디오 대표 등을 거쳐 작년 6월 하만 COO 자리에 올랐다. 손영권 삼성..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AHR 엑스포’에 참가해 혁신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AHR 엑스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가 주최하는 행사로 90년 전통의 북미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약 10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벽걸이형과 천장형 등 무풍에어컨 모든 제품군을 비롯해 다양한 가정용·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전시한다. 무풍에어컨은 찬바람..
최근 미국 반도체 기업들이 발표한 작년 4분기 실적을 보면 삼성전자가 시스템 반도체 시장 공략에 왜 그렇게 매달렸는지 알게 된다. 특히 시스템 반도체의 ‘꽃’인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를 판매하는 인텔과 AMD의 성적표는 놀라울 정도다. 인텔은 지난해 4분기 매출 202억 달러, 영업이익 68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와 9% 늘었고, 연간 매출은 720억 달러를 기록해..
국내 TV 시장이 정체되는 상황에서도 초대형·고가 제품의 성장세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TV 시장에서 판매가격 300만원 이상 제품은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약 16만대가 팔렸고 75인치 이상 초대형 제품은 8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300만원 이상 TV의 판매량은 지난해 국내 TV 시장의 14%, 초대형 TV는 7%에 이르는 규모다. 75인치 이상 TV의 판매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