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갤러리]씨 킴의 'UNTITLED'
씨 킴은 지난 20년 동안 이질적인 재료들의 조합을 끊임없이 실험하고 탐구해왔다. 그는 쉽게 혼합될 수 없는 보이는 물성들, 예컨대 토마토, 블루베리, 철가루, 나무, 시멘트, 브론즈, 쓰다 남은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바다에서 건져 올린 쓰레기 등이 서로 충돌, 중첩, 상쇄시키며, 그로 인해 일어나는 긴장감, 에너지에 주목한다. 최근에는 커피와 들기름을 재료로 사용하는 등 일상에 더욱 근접한 재료를 실험하는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