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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혜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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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유영국의 '산'
AI가 그린 그림, 미술관에 걸리다
가정주부에서 세계적 화가로…캐서린 브래드포드展
[새책]'생명의 암호'가 전하는 예방과 회복의 메시지
꿈과 광기 사이, 에크만의 '한여름 밤의 꿈'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한 여성 작가 김순기(73)의 회고전 ‘게으른 구름’이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1971년 프랑스로 넘어간 김순기는 68혁명 이후 자유롭고 지적인 토론이 활발하던 남프랑스에서 철학자, 예술가 그룹과 교류했다. 1980년대부터는 파리 교외 비엘 메종의 농가를 개조한 작업실에 거주하면서 동·서양 철학, 시·공간 개념 탐구..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낸 박해미(55)가 창작 뮤지컬 ‘쏘 왓’(So What) 연출가로 돌아왔다. 박해미는 29일 서울 대학로 원패스아트홀에서 열린 ‘쏘 왓’ 제작발표회에서 “어렵게 팀이 구성됐고 이렇게 무대에 올라가게 됐다. 잊을 수 없는 날이다. 많이 누르고 참았던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해미는 지난해 남편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 뮤지컬 단원들이 숨졌고, 올해는 남편과 갈라섰다. 이후 무대에서 박해미를..
한국과 일본의 문화장관이 최근 양국 간 첨예한 외교갈등에도 불구하고 문화교류가 지속돼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일본 시바야마 마사히코 문부과학대신과 비공개 양자회의를 열고 한·일 간 문화교류가 지속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양국 문화교류·협력을 포함한 한·중·일 3국 간 다양한 문화교류·협력 사업을 논의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이번 양자회의는..
국민동요 ‘아빠와 크레파스’가 동명의 가족뮤지컬로 재탄생해 추석 연휴인 9월 13~14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초연된다. 가족뮤지컬 ‘아빠와 크레파스’는 다둥이 가정의 행복과, 가족 구성원 간의 빈번한 왕래와 소통의 소중함에 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작품 속 주인공은 유치원생인 ‘은지’다. 30대 맞벌이 부부의 무남독녀인 은지는 늘 외로움을 느낀다. 유치원으로 은지를 데리러 오는 사람은..
세계적 소프라노 박성희가 자신의 외조부인 국창 임방울(1904~1961)을 그리는 콘서트를 연다. 임방울(1904~1961)은 명창을 넘어 ‘국창’으로 불렸던 20세기 최고의 판소리 가객이다. 고종·순종 때 국창이자 협률사를 조직한 김창환이 외숙인 임방울은 지리산에 토굴을 파고 독공을 하는 등 고된 수련을 거쳐 득음했다. 10여세 때부터 서편제, 동편제를 배워 자신만의 고유한 가풍을 수립했다. 일제 강점기에 한이 서..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도서관, 학교 등에서 8000여건의 독서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독서의 달 개막을 알린다. 독서대전은 오는 30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이어진다.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25회 독서문화상’ 시..
한일 문화 장관이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회동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박양우 문체부 장관과 일본 시바야마 마사히코 문부과학상이 30일 열릴 ‘한중일 문화·관광장관 회의’에 앞서 양자 회의를 한다. 이번 회의는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규제에 한국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으로 강경하게 맞대응하고, 일본 정부가 28일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배제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내년 예산안 규모가 처음으로 6조원을 돌파했다.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0년 정부 예산·기금 운용계획’ 중 문체부 예산은 총 6조4758억원이 편성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5조9233억원)보다 5525억원(9.3%) 늘어난 것이다. 부문별 예산을 보면 문화예술이 9.7% 늘어난 2조678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31.9%)을 차지했다. 체육은 1조6878억원으로 15.2%, 콘텐츠는 9877..
요절한 미술가 신경희(1964~2017)는 30대인 1990년대 한국미술계에서 여성작가로서 괄목할 활동을 보였던 ‘스타 작가’였다. 그는 재료 기법에 대한 집요한 탐구, 회화 판화 입체 설치를 아우르는 탈 장르적 형식, 자신의 기억을 보편의 내용으로 확장하는 서사성 등 완성도 높은 자기 세계를 밀고 나간 작가다. 그는 2000년대에 ‘잠자는 도시’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 시리즈는 서울 도심에서 일산으로 작업실을 옮기..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2월 3일부터 가야사를 조명하는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을 선보인다. 이 특별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이 1991년 ‘신비의 고대왕국 가야’ 이후 28년 만에 개최하는 가야 주제 종합전시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 초까지 개최한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에 이어 기획한 ‘민족문화 재인식 제2탄’에 해당하는 전시다.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은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
박해미가 연출가로 뮤지컬 무대에 돌아온다. 박해미가 대표인 해미뮤지컬컴퍼니는 오는 29일부터 대학로 원패스아트홀에 뮤지컬 ‘쏘 왓’(So What)을 올린다. 독일 극작가 프랑크 베데킨트의 대표작 ‘사춘기’를 각색한 ‘쏘 왓’은 랩 뮤지컬 장르를 표방한다. 성에 눈뜨기 시작한 청소년들의 불안과 이를 억압하려는 성인들의 권위의식의 대립을 그린다. 성애 장면을 비롯해 임신, 폭력 등 파격적인 소재를 다뤘다. 주인공 ‘멜..
국내 유일의 한복박람회 ‘2019 한복상점’이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한복과 각종 소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할인 판매와 ‘2019 한복 디자인 프로젝트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하는 한복 업체는 71곳으로 지난해(36곳)보다 두 배로 늘었다. 할인 폭도 정상가의 30~80%로..
주태석의 ‘자연·이미지’ 연작에 나타난 ‘나무’와 ‘숲’은 일상과 상상력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사진처럼 보이는 나무와 풀은 자연을 있는 그대로 재현한 것이며, 화면의 또 다른 부분은 자연의 모방을 벗어난 상상의 숲이다. 나무 뒤에 보이는 그림자들과 숲의 형태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그려졌다. 작가의 상상력이 가장 많이 드러난 부분은 ‘색채’다. 원초적인 감각에 의해 만들어진..
문화예술 후원 캠페인인 예술나무운동 영상광고가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IBA)’ 비디오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7일 밝혔다. 예술나무운동은 기부와 재능나눔을 통해 문화예술 가치를 확산하고자 예술위가 2012년부터 펼치고 있는 캠페인. 상을 받은 영상은 문화예술의 힘을 믿는 예술위의 모습을 담은 영상, 배우 안재홍이 출연해 문화예술에 후원하는 당신도 예술가라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 예술위에..
무대기술·소품·의상·조명·음향 등 공연예술 무대 장치를 담당하는 스태프와 협력업체의 열악한 처우와 불공정한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표준계약서 2종이 새로 마련됐다. 기존 공연예술 분야 표준기술지원계약서를 ‘공연예술기술지원 표준근로계약서’와 ‘공연예술기술지원 표준용역계약서’로 세분화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와 관련한 문체부 분야별 표준계약서 고시를 일부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예술기술지원 표준근로계약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