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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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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3일(현지시간)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이른바 '사법 정비' 입법의 최종 투표를 앞두고 심박조율기 삽입술을 받았다. 입법에 반대하는 반정부 시위대는 주말 동안 수십만명이 거리에 나서 집회를 이어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네타냐후 총리가 텔아비브 인근 셰바 메디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심박조율기 삽입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입원 직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일주일 전..
22일(현지시간) 그리스 동남부 로도스섬에서 산불이 번져 주민과 관광객 등 3만명이 대피했다. CNN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로도스섬에서 산불이 번져 일부 도로의 접근이 차단됐고, 불이 수㎞ 밖의 관광 지구로 퍼져나갔다. 현지에서는 헬기와 소방대원이 투입돼 진화를 시도했지만, 산불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로도스섬 산불은 지난 18일부터 그리스 중부와 남부 일대를 휩쓴 산불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캐나다 동부에 22일(현지시간) 폭우가 내려 대규모 정전과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노바스코샤주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2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이는 1971년 허리케인 베스 때 이후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것이라고 CBC의 기상 전문가 라이언 스노던이 전했다. 소셜미디어에는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시에서 버려진 자동차가 거의 물속에 잠긴 모습과 구조대원들이 배를 타고 사람들을 구하는..
러시아가 크림대교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지역에 사흘 연속 공습을 가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보복 방침을 확인한 가운데 우크라이나도 재보복에 나서 양측의 보복전이 격화하는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이날 우크라이나 오데사와 미콜라이우 지역을 공격했고, 이로 인해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당국자가 밝혔다. 우크라이나에는 지난 18일부터 전국적..
정국 불안이 오랜 시간 지속되고 있는 남미 페루에서 또다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페루 수도 리마에서는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에 반대하는 거리 집회가 진행됐다. 최소 수만명이 참가한 시위에서 큰 폭력 사태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경찰은 최소 6명의 시위자를 체포했다. 현지에서는 이번 집회를 '3차 리마 점령'으로 부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페드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체포 영장 집행 가능성 속에 남아프리카공화국 방문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푸틴을 정말 체포해야 하는지 딜레마에 빠졌던 남아공은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다음달 남아공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기로 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푸틴 러시아 대통..
미군 인도태평양사령관은 18일(현지시간) 북한의 고체 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게임 체인저가 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 아퀼리노 인도태평양사령관은 이날 한 안보포럼에서 북한의 고체 연료 ICBM을 게임 체인저로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게임 체인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서도 북한이 이미 여러 차례 핵실험을 했기 때문에 게임 체인저가 되진 않을 것..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이 주도했던 '마약과의 전쟁' 중 자행된 범죄를 직접 조사하기로 했다. 필리핀 정부는 "우리는 식민지가 아니다"라며 반발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ICC 항소심재판부는 18일(현지시간) 마약과의 전쟁 당시 단속 명분으로 자행된 두테르테 정부의 반인륜 범죄 행위에 대한 수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지난 2016년 7월 시작된 마약과의 전쟁에서 필..
남미 칠레에 가서 원정 출산하는 러시아 임신부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비교적 안전하고 이동이 자유로운 나라를 찾아 아르헨티나로 몰리던 러시아인들이 최근에는 '중남미 여권 파워 1위'인 칠레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비오비오칠레 등 현지 매체는 18일(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가까운 해안 도시 비냐델마르에 러시아 출신 임신부들의 원정 출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의 세계적 문화유산 타지마할이 폭우에 침수될 위기에 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지마할 북쪽 성벽을 끼고 흐르는 야무나강의 수위가 이날 오후 152m까지 상승해 위험 수위인 152.4m를 위협했다. 강물은 타지마할 외곽 붉은색 사암 성벽 윗부분까지 올라왔으며, 이 성벽을 넘어서면 타지마할의 흰색 대리석 벽면에 닿아 벽이 손상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했다. 야무나강이 넘..
러시아의 침공으로 빼앗긴 영토를 회복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미군 합참의장은 "실패와는 거리가 멀다"고 평가했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18일(현지시간) 50여 개국 국방장관 등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국방연락그룹(UDCG) 화상회의 후 이 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밀리 의장은 "지금 우크라이나군은 전투력을 보존하고 있다"며 "그들은 천천히, 신중하게, 그리..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에 대한 이른바 대반격을 시작한 지 6주가 지난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반격 속도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남부 자포리자주나 도네츠크주를 뚫고 내려가 아조우해에 도달, 크림반도를 고립시킨다는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무기들을 아끼기 위해 신중한 전진을 하고 있다. 이는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 공격을 서두르다가..
유럽연합(EU)이 러시아·중국과 멀어지면서 중남미와의 관계를 복원하려 한다고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EU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와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CELAC) 간 정상회의에서 중남미 현지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확장에 대한 경계가 불러온 EU의 외교 관계 조정 작업이라고 로이터는 해석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의 미국 경유에 대해 "중국이 이를 도발적 행동의 명분으로 삼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수십년간 10명의 대만 부총통이 미국을 경유했다. 이동 거리를 고려할 때 경유하는 것은 일상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대만 해협에서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것이며 현상을 변경할 의도가 없다"고..
삼성전자에 인도 스마트폰 시장 매출 1위 자리를 내준 중국 샤오미가 오프라인 판매 강화 전략을 통해 반격을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무랄리크리슈난 B 샤오미 인도법인장은 "우리의 오프라인 시장 포지션은 온라인보다 훨씬 낮다"며 오프라인망 확대를 통해 판매 증진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자수가 6억명에 달하는 인도 시장에서 지난해 4분기 시장점유율 약 16%를 기록한 샤오미는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