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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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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1일 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하고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2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폼페이오 장관과 통화에서 이들 문제를 포함한 한·미 관계의 현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강 장관은 폼페이오 장관과 조속한 시일 내 직접 만나 심도있는 협의를 가..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막판 극적 타협이 없는 한 22일 밤 자정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일본의 변화가 없이는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철회할 수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강제징용 배상판결 문제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까지 복합적으로 연계돼 있어 단순히 지소미아 종료로 예상되는 여파만을 고려할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
북한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오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초청하는 친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북한은 김 위원장이 부산에 갈 이유를 찾지 못했다며 사실상 거절 의사를 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1일 ‘모든 일에는 때와 장소가 있는 법이다’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5일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이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해주실 것을 간절히 초청하는 친서를 정중히 보내왔다”..
정부는 21일 이번달 초 서해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추정 사체 1구를 북한에 인계했다. 이 사체는 지난 1일 오전 서해에서 발견됐다. 통일부는 이날 “정부는 오전 11시10분 쯤 판문점을 통해 북한 주민 사체 1구를 북한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회장 명의로 사체 인도 관련 대북통지문을 보낸 데 대해 북측이 인수 의사를 표시해 왔다”고 설명했다.
제임스 드하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미국측 수석대표가 21일 오전 출국했다. 드하트 대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직전 기자들과 만나 “우리의 굳건한 동맹에 진정으로 감사한다”면서 “다음에 돌아와 꼭 다시 봅시다”라고 말했다. 드하트 대표는 방위비 협상과 연계한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을 묻는 질문 등에는 답을 하지 않으며 “오늘 공식적으로 언급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드하트 대표는 “서울에 오는 것은 항상..
정부가 아세안 10개국의 직업훈련을 위해 3년간 690만 달러(80억 7000만원)를 투입한다. 20일 주아세안 한국대표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아세안 사무국의 요청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한·아세안협력기금으로 ‘아세안 이동성을 위한 직업기술교육훈련’ 사업을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올해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협력기금은 1400만 달러로 이전 700만 달러의 2배로 늘어났다. 이 중 690만 달러를 직업훈련..
예멘 카마란섬 인근 해상에서 후티 반군에 나포됐던 한국국적 선박들에 탑승한 한국인 2명이 20일(한국시간) 사건 발생 45시간만에 풀려났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0시 40분 쯤 후티 반군에 의해 예멘 호데이다주 살리프항에 억류 중이던 한국국적 선박 2척과 한국인 2명이 석방됐다고 밝혔다. 한국인 2명은 현재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억류됐던 사우디아라비아 선박 1척과 외국 국적 탑승자 14명도 모두 석방..
미국을 방문 중인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미 하원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만나 이산가족 상봉과 대북 인도적 협력 문제 등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이날 브래드 셔먼 미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원장, 테드 요호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 간사와 면담을 했다. 20일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셔먼 의원이 발의한 재미 이산가족 상봉 법안 등과 관련해 이산가족 문제 해결 필요성을 심도있게 논..
예멘 카마란섬 인근 해상에서 후티 반군에 나포된 한국국적 선박에 탑승했던 한국인 2명이 풀려났다고 정부 당국자가 20일 밝혔다. 정부 당국자는 20일 “한국인 2명 모두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석방됐다”면서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새벽 3시 50분 쯤 예멘 카마란섬 서방 15마일 해역에서 한국국적의 항만준설선 웅진 G-16호, 예인선 웅진 T-1100호와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예..
내년 한국 정부가 부담할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결정하는 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SMA) 협상의 3차 회의가 파행했다. 대폭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 미국 측은 한국의 제안이 자신들의 요청에 못 미쳤다며 먼저 회의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일정도 정하지 못해 연내 협상 타결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오는 23일 종료 예정인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에 대한 의견차와 맞물려 한·미 간 불..
내년도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금을 결정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제3차 회의가 파행 끝에 예정보다 일찍 종료됐다. 외교부는 19일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협상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미국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수석대표로 나선 한·미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제3차 회의 이틀째 일정을 시작했지만 1시간여만..
김영철 북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은 19일 미국을 향해 “대북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기 전에는 비핵화 협상에 대하여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이 말끝마다 비핵화협상에 대하여 운운하고 있는데 한반도 핵문제의 근원인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이 완전하고도 되돌릴수 없게 철회되기 전에는 그에 대해 논의할 여지도 없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김 위원장은..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예정대로 종료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과 일본은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방장관 회담에서도 지소미아 종료 문제를 논의했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23일 0시까지 막판 조율이 있을 수 있지만 상황이 바뀌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우리 정부는 일본이 지난 7월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취하면서 안보상의 이유를 내세웠기 때문에 군사정보를 공유하는 지소미아의 유지는 어려우며 일본 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곧 보자”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만남을 제안했다. 한·미 국방장관이 17일 태국 방콕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전격 연기하기로 발표한 뒤 10시간만에 나온 대북 유화 메시지다. 3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도 나왔지만 북한은 손쉽게 응하지 않을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김 위원장을 향해 “당신은 빨리 행동해야 하며 합의를 이뤄야 한다. 곧 보자”는..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이 18일 미국을 향해 “진정으로 우리와의 대화의 끈을 놓고 싶지 않다면 우리를 적으로 보는 적대시 정책부터 철회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고문은 이날 담화를 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곧 보자(See you soon)’고 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에 대해 “새로운 조·미(북·미)수뇌회담을 시사하는 의미로 해석하였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