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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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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장 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은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이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북한이 협상에 적극 나오길 기대하긴 어렵다”며 “미국 대선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한반도 상황의 악화를 막으며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정 본부장은 “외교·안보를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반도 비핵·평화 번영 태스크포스(TF)를 정부에 설치해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서..
북한은 3일 미국을 향해 “연말 시한이 다가온다”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으로 선정하는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미국이 만족할 만한 제안을 하지 않으면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다는 점을 다시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정치적 상징성을 지닌 백두산을 다시 찾은 것으로 전해져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리태성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은 이날 담화를 내고 “우리가 미국에..
일본이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한 ‘군함도’의 후속조치 보고서에 또다시 한국인의 강제노역을 인정하거나 희생자를 기리는 내용을 넣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조치 이행과 관련해 대화에 응할 것을 일본에 촉구했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일본의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조치 이행경과보고서’는 일본이 2017년 제출한 보고서에서 진전된..
리태성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은 3일 북·미 대화와 관련해 “연말 시한이 다가온다”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으로 선정하는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리 부상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연말 시한부가 다가온다는 점을 미국에 다시금 상기시키는 바”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리 부상은 미국이 “우리의 선제적인 조치들에 화답해 움직일 생각은 하지 않고 그 무슨 지속적이며 실질적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일대의 양강도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노동신문이 3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식이 12월 2일 성대히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이 참석해 준공테프를 끊었다”고 밝혔다. 신문은 “혁명의 성지에 펼쳐진 전변은 김 위원장의 현명한 영도에 따라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길로 전진하는 조국의 찬란한 내일을 그려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도 김 위원장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일 “원산·갈마 투자 문제는 조건과 환경이 마련돼야 논의가 가능한 것”이라며 “여러가지 논의를 할 수 있지만 그러려면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 토론회에서 금강산 관광 문제 해법과 관련해 원산·갈마 사업 참여를 북한에 제안했는지 묻자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북한이 단독으로 금강산 관광지구의 한국 시설을 철거하겠다고 추가 통지문을 보내와..
한국이 올해 국가별 공공청렴지수(IPI) 평가에서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전체 117개 조사 대상국 중에서는 19위에 올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일 유럽 반부패 국가역량 연구센터(ERCAS)가 발표한 공공청렴지수에서 이 같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청렴지수는 국가별 부패통제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유럽 반부패 국가역량 연구센터가 2015년 개발한 지표로 2년마다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일 류자이 중국 산둥성 당서기를 면담하고 한·중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오는 4일에는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방한이 예정돼 있어 한한령(限韓令) 전면 해소 등 양국 관계 개선의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류 서기는 1~4일 한국 방문 기간 이낙연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강 장관과 면담을 할 예정이다. 또 지방 도시 간 협력 강화 차원에서 경기도와 부산시를 방문..
내년 이후 한국정부가 분담할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결정하는 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SMA) 협상의 4차 회의가 3~4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한 차례 파행을 겪은 한·미 양측은 또다시 치열한 기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상당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증액 액수에 대해 어느 정도 절충을 이룰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9일 미국측이 한국정부의 제안이 자신들의 요청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협상장..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최근 여야 의원들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종북 좌파에 둘러싸여있다는 보도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 것으로 1일 전해졌다. 발언의 적절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복수의 여야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리스 대사는 지난 9월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소속 여야 의원 10여명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는 한·미 에너지 분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안보 문제로 대화 주제가 이..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대표 만화영화인 ‘소년장수’를 100부작까지 완성했다고 30일 전했다. 소년장수는 북한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에서 만든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4년 이 곳을 찾아 “만화영화 소년장수 인기가 대단했다. 앞으로 100부까지 더 만들어 내놓으면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이 정말 좋아할 것”이라고 추가 제작을 지시했다. 이번에 제작된 분량은 만화의 마무리 부분이다. 주인공 쇠메가 고구려를 침략하..
‘사이버 범죄’ 결의안이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에서 채택됐다. 30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지난 18일 유엔 총회에서 인권 문제를 다루는 제3위원회는 범죄 목적의 정보통신 기술 이용을 방지하기 위한 ‘사이버 범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이날 표결에서 찬성 88표, 반대 58표, 기권 34표를 받아 가결됐다. 미국이 반대하는 이 법안에 대해 러시아와 중국·북한뿐 아니라 미국의 반대 진영으로 구..
북한이 일본에 진짜 탄도미사일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경고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28일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을 ‘탄도미사일 발사’라고 착각한 것을 비꼬는 표현이다. 북한은 또 아베 총리가 ‘정치 난쟁이’라고 비난했다. 3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일본담당 부국장은 “아베는 진짜 탄도미사일이 무엇인가를 오래지 않아 그것도 아주 가까이에서 보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내..
내년 이후 주한미군 분담금을 정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4차 회의가 다음 달 3∼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29일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4차 회의는 지난 18∼19일 서울에서 개최된 3차 회의가 파행으로 종료된 지 2주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당시 미 대표단은 한국이 제사한 안이 기대에 미치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8일 진행된 초대형 방사포 연발 시험 사격을 참관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29일 밝혔다. 노동신문은 이날 “초대형방사포의 전투 적용성을 최종검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연발시험사격을 통해 무기체계의 군사 기술적 우월성과 믿음성이 확고히 보장된다는 것을 확증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김 위원장이 시험사격을 참관하고 “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