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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정규 기자입니다. 자동차, 배터리 등 모빌리티 산업과 산업통상부를 취재합니다. 제보는 언제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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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먹구름 낀 보스턴 다이내믹스… 관건은 '아틀라스 상용화'
무뇨스 현대차 사장 "美 보호장치 없으면 중국차, 유럽처럼 밀려올 것"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된 5세대 투싼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디 올 뉴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바탕으로 강철의 긴장감과 강인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됐다. 이번 투싼 완전변경 모델은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모델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 풍부한..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주 랜싱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북미 배터리 생산기지 확대에 나선다. 전기차용 배터리뿐 아니라 ESS용 LFP 배터리를 함께 생산해 급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8일(현지시간) '미시간 랜싱 공장'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더그 버검 미국 내무부 장관, 홍상우 시카고 총영사, 김동명..
현대자동차 노사가 41일 만에 임금협상 교섭을 재개했지만 또다시 빈손으로 돌아섰다. 노조는 오는 19일부터 추가 파업에 돌입하며, 10년 만에 전면 파업도 강행하기로 했다. 기아 노조 역시 사측의 2차 제시안에도 불구하고 특근을 거부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에서 16차 본교섭을 개최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지난달 8일 이후 양측이 41일 만에 마주 앉았지만, 입장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CMK 캠퍼스프러너' 1기 부트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MK 캠퍼스프러너'는 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인 대학생 예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혁신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부트캠프에는 전국 5개 권역에서 선발된 대학생 예비 창업가 20명과 팀원 38명이 참여했다...
KG모빌리티(KGM)가 미얀마 최대 민간 자동차 그룹인 SSS(Super Seven Stars) 그룹과 손잡고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KGM 브랜드를 미얀마에 처음 선보이고 토레스 EVX와 무쏘 EV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앞세워 현지 생산·판매를 확대한다. KGM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열고 토레스 EVX와 무쏘 EV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재선 K..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전기차 생산 거점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제조 사령탑'이 교체된다. 공장 설립 초기부터 생산체계 구축을 이끌어온 제이슨 제이콥스 최고제조책임자(CMO)가 이달 말 현업에서 물러나고, HMGMA에서 프레스 공정을 담당해온 마이크 푸틴타 수석 매니저가 후임으로 선임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제이콥스 CMO는 오는 28일을 끝으로 현업에서 은퇴할 예정이다. 제이콥스 CMO는..
기아가 첫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모델 'PV5'의 활용도를 높이고 고객 수요를 실제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제5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아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차량 활용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PBV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PV5와 연계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
현대자동차의 CEO 인베스터 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피지컬 AI' 사업의 밑그림이 어떻게 구체화될지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그룹의 제조·부품·물류·소프트웨어 역량을 하나로 묶는 로봇 밸류체인이 연구개발을 넘어 실제 양산과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사업 모델로 제시될지 주목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경영계가 영업이익 연동 성과배분과 공장신설 등 기업의 고도의 경영상 결정은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가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반도체 산업벨트 조성을 위한 메가특구 내 노동유연성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도 내놨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7일 '최근 노동 현안에 대한 경영계 제언'을 발표하고 "영업이익 연동 성과배분은 근로조건이나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경영상 결정에 해당하지 않아 단체교섭 대상이 될 수 없다"..
국가 차원의 대규모 산업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생산시설 신설과 투자 계획이 노사 교섭 의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업의 경영 판단과 노동조합의 교섭권이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가 경영계에서 제기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7일 발표한 '최근 노동 현안에 대한 경영계 제언'을 통해 "신규 공장 설립 등 기업의 고도의 경영상 결단은 원칙적으로 단체교섭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기업이 어느 지역에 어떤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
기아가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서 올해 첫 임금제시안을 내놨다. 이번 제시안은 기본급, 성과금, 주식 등 주요 항목에서 모두 현대차 제시안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현대차 노조가 부분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기아 노조는 파업 없이 교섭을 이어가기로 하면서 향후 양사의 교섭 향방에 이목이 쏠린다. 기아 노사는 13일 경기도 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임단협 8차 본교섭을 개최했다. 이날 사측은 기본급 9만3000원 인상과 성..
자동차 수출은 매달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생산 기반을 둘러싼 위기감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BYD 등 중국 전기차 업체의 국내 시장 공략이 거세지는 데다 테슬라 등 수입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고, 완성차 업체들의 해외 현지 생산 확대가 이어지면서다. 정부와 국내 완성차 업계는 연간 400만대 수준의 안정적인 국내 생산 기반을 지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산업통상부는 13일 서..
현대로템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손잡고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에 탑재될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등 항공무장 기술 내재화에 나선다.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국산 전투기와 무장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는 수출 모델을 구축해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12일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KAI와 항공무장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최고위급 임원들이 잇따라 회사를 떠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하는 로봇 사업의 중심축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단순한 인사 변동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이었던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의 양산과 사업화를 본격화하면서 조직과 리더십을 전면 재편하는 과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레이첼 살라몬 보스턴 다이내믹스 CPO(최고제품책임자)는 최근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그는 2019년부..
현대차그룹이 인공지능(AI) 중심 조직으로의 전환과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한 코딩, 이른바 '바이브 코딩'이 전사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개발자는 물론 비개발자까지 AI를 활용해 직접 업무용 프로그램과 에이전트를 만드는 단계로 접어들면서 AI가 단순한 업무 보조 도구를 넘어 조직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는 것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바이브 코딩 교육을 직접 받을 정도였다. AI 기술을 단순히 체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