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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산업1부장 입니다. AI시대 심장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자·통신·IT, 그리고 산업의 근간인 중화학과 재계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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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절벽·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이 하반기에도 계속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6년 경제·산업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조선업은 하반기에도 불리한 경영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주 회복은 미미하고 캐나다의 원유 생산 회복과 미국 금리 인상으로 국제유가 상승도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현대중공업이 고성능·친환경의 신형 스키드로더(Skid Loader)를 개발하고 이달부터 본격 시판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스키드로더는 집게나 버킷(Bucket)을 이용해 토사·골재 등을 운반하는 소형 중장비로, 축산농가나 창고 등 협소한 공간에서 주로 사용된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출시한 스키드로더는 58마력(HL370)과 74마력(HL390)급 2종으로, 유해 배기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장착해 가장 높은 환..
삼성중공업이 올해 1900명, 2018년까지 최대 6000명 더 줄이겠다는 고강도 자구안을 공개했다. 이에 반발한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가 파업을 위한 절차를 밟기로 하면서 조선 3사는 모두 파업을 전제로 한 사측과의 장기 투쟁에 돌입했다. 15일 삼성중공업 근로자협의회에 따르면 박대영 사장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구안을 근로자협의회에 전달했다. 2018년까지 연평균 55억달러 수준의 수주가 예상된다는 전제로..
대우조선해양 경영진 부패와 직원 횡령·노조 파업까지 회사 전반에 걸친 방만 경영의 폐해들이 드러나면서 매각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5일 대우조선해양은 전 직원의 수백억원 횡령설을 묻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전 직원의 업무상 배임과 사기 혐의로 지난 1월과 3월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답변했다. 전날 대우조선 옥포조선소에서 근무하던 차장급 직원이 수년간 비품을 사며 허위 거래명세서를 만들어..
롯데케미칼이 ‘원료수입을 통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사실과는 매우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롯데케미칼측은 “전날 진행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대표이사를 포함해 전직원 모두 성실히 조사에 임해 신속한 조사결과를 통해 의혹들이 명백히 밝혀져 조속한 시일 내에 경영환경에 활기를 회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의 해외 지사 및 해외법인 의혹에 대해 자사의 원료구입은 해외지사에서 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완화와 제도개선 등 주요 정책 개선 과제를 정부에 건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경련은 외국어 예매 시스템이 구축돼 있지 않은 고속버스와 입국제도가 불편한 크루즈 관광을 지적했다. 또 올해 도입된 외국인 상품 구매 시 부가세를 바로 환급해주는 사후면세점 즉시환급제도의 활용도 미흡도 언급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현재 이 제도를 시행하는 업체 수는 전국 561개로 3만 5000..
SK가스가 동남아 최초 LPG 탱크터미널을 완공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를 본격화 한다. SK가스는 석유·가스·화학 제품을 다루는 세계 제 1의 탱크터미널 회사인 보팍과 함께 15일 싱가포르 첫 LPG 탱크터미널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LPG 탱크터미널은 약 4만톤 저장규모의 LPG(프로판) 냉동터미널로 싱가포르 내 대규모 석유 및 화학 복합 단지인 주롱 섬에 건설됐다. 2014년 5월에 착공했고 약 2년간의 공사..
한화테크윈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터보 엑스포 기간 중 글로벌 에너지장비 선도 기업인 미국 GE Oil & Gas와 가스터빈 및 압축기 패키지 사업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터보엑스포는 미국 기계학회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터보기계 학술대회로 지난 14일 개최해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가스터빈·스팀터빈·풍력터빈·초임계이산화탄소 엔진 등 터보기계 관련 기술 논문이 1000..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이 임원들의 임금 반납과 1500명 희망퇴직 등의 내용이 담긴 세부 자구계획을 15일 공개했다. 박 사장은 이날 사내 방송을 통해 7월부터 경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본인의 임금 전액을 반납하고 임원들의 임금도 30% 반납키로 했다고 밝혔다. 모든 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백의종군의 자세로 경영 정상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박 사장은 또 “2018년말까지 3년간 경영상황과 연계해 전체 인력의 3..
롯데케미칼이 북미에서 최대 현안인 에탄크래커 공장(ECC)의 성공적 건설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가졌지만 업계에선 사업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룹이 경영진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검찰 수사의 타깃이 되면서 최근 계획했던 미국 화학회사 ‘액시올’ 인수를 철회했고 롯데케미칼 본사까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는 등 전방위적 압박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14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이날 오전(현지시각) 미국 루이지애나..
대우조선해양 직원이 문구 납품업자와 짜고 회삿돈 180억원을 빼돌린 사실이 적발됐다. 1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임모(46) 전 대우조선해양 차장이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로 구속됐다. 임 씨는 옥포조선소 시추선사업부에서 일했다. 임 씨는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선주사와 기술자들이 쓰는 비품을 구매하면서 허위 거래명세서를 만드는 방법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85%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의했다. 추후 노조는 16일 산업은행 상경투쟁을 시작으로 일방적 자구계획 저지와 총고용 보장을 위한 총력투쟁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14일 대우조선 노조는 일방적 ‘구조조정 저지 및 총고용 보장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개표 결과 85%에 달하는 압도적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대우조선 노조측은 “회사와 채권단이 발표한 자구계획이 오히려 정상화에 독..
한진중공업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모두 회사에 위임했다. 조선업계가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파업을 결의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노사상생의 모범사례로 지목되고 있다. 14일 김외욱 한진중공업노동조합 위원장은 “경기 악화와 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경영위기를 노사가 합심해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올해 임단협을 회사에 전부 위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동조합의 임단협 위임은 회사 설립 80년 만에 처음이다. 이로써 회사..
전기차(EV) 배터리 시장이 올해와 내년 연이어 약 60%씩의 고공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4일 일본 시장조사업체 B3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은 1만6733㎾h 규모로 지난해의 1만30㎾h보다 66.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내년에는 올해보다 57.7% 규모가 커져 2만6394㎾h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2010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이 1140㎾h에 불과했던 것에 비춰..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간 가운데 칼자루를 쥔 금융당국은 파업 시 정상화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3년간 총 3조원이 넘는 인건비를 줄여야 하는 조선 3사와 생존권을 보장 받으려는 노조간 충돌이 일촉즉발 위기에 처해 있다. 1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조선3사는 정부가 자구안을 승인함에 따라 임금 동결·삭감 및 인력감축, 성과주의 연봉제 도입 등의 방법으로 2018년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