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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산업1부장 입니다. AI시대 심장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자·통신·IT, 그리고 산업의 근간인 중화학과 재계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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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저유가로 세계 조선업계가 일제히 불황을 맞았습니다. 사실 갑작스런 현상은 아닙니다. 2008년 정점을 찍은 이후 세계 조선업계는 꾸준히 쇄락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입니다. 2008년 이후 약 70% 이상의 세계 조선사들이 폐업 또는 합병돼 사라졌다고 합니다. 생산능력은 약 40% 축소됐고 이제 세계를 주름 잡는 국내 대형사들마저 대규모 손실로 통폐합 위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쯤되자 우리 보다 먼저 같은 위..
건설사 사장 살해범 구속영장 발부(속보)
대우조선해양이 경영정상화 계획을 담은 추가 자구안 제출을 늦춘다. 더 확실한 안을 마련해 다음주까지 채권단과 협의 후 제출 하겠다는 방침이다. 20일 대우조선은 당초 이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내기로 했던 자구안을 다음주까지 채권단과 협의해 제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제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다음주까지 더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회사 자구안을 채권단이 이미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신규 임원 승진 △고승진 △문형원 △하두호 △파비엔 보제 △김무근 △남광수 △박칠규 △손승우 △윤성훈 △이상원 △토마스 스테터 △김종섭 △이승주
대우조선해양이 20일 조선 3사 중 마지막으로 추가 자구안을 채권단에 제출한다. 일각에서 거론된 방위산업 부문 매각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클린 사업부인 방산부문을 떼어내 자회사로 삼아 따로 관리하거나 추후 상장을 추진하는 방식이 진행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날 회사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경영정상화를 위한 추가 자구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업계에선 추가 자구안에..
포스코가 방위산업용 고망간(Mn)강 시장개척에 나선다. 포스코의 고망간강 소재를 활용해 추후 국내 방위산업 장비의 성능을 한단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포스코는 서울 서초구 포스코센터에서 한국방위산업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정부기관 및 민간방위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열고 포스코가 개발한 고망간강의 성능과 장점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민·군 기술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고망간강은 외부의 에너지..
현대중공업 등 국내 9개 조선사 노조가 인력감축 등 일방적 구조조정에 반발하며 국회 상경투쟁을 벌였다.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고 정부·채권단과 함께 공개 토론회를 진행하자는 제안까지 내놨다. 이들은 세계 1위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 숙련 노동자들의 일자리 유지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19일 조선업종노조연대(조선노연)는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
국내 빅3 조선사 가운데 자구안을 아직 내놓지 않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대내외 압박이 높아지고 있다. 인력 감축과 임금 삭감· 생산설비 폐쇄·자산 매각 등을 담은 자구안을 이달 말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우조선에 대한 비판론이 대두되고 추가 감축안에 대한 노조 반발도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가 3주차로 접어들었다. 지난달 26일부터 위기상황을 가정한..
SKC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SKC는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5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전 직원 1500명 중 5% 수준인 약 80여명이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내부 선별 작업 등을 거쳐 20일부로 최종 퇴직 처리된다. SKC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차원에서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며 “목표하는 희망퇴직율 등은 정해진 바 없다”고..
삼성중공업이 18일 KDB산업은행에 자구안을 제출하기로 한 당초 계획을 바꿔 17일 밤 자구안을 냈다. 외환위기 직후 발생한 삼성자동차 사태 이후 삼성그룹 계열사가 채권단에 자구안을 낸 것은 17년 만의 일이다. 삼성중공업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낸 구조조정 계획에는 임원진과 조직 축소 방안을 비롯해 희망퇴직을 통한 추가 인력 감축, 임금 동결과 삭감,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는 안이 포함한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아자동차 멕시코 공장이 본격적인 K3(현지명 포르테) 양산에 들어가면서 함께 멕시코행을 택했던 한화첨단소재·SKC 등 석유화학업체들이 수급차질 우려에서 벗어나게 됐다. 기아차 소재·부품 납품을 위해 줄줄이 대규모 투자를 감행한 화학업계는 멕시코정부가 돌연 인프라·세금 등 조건을 기아차에 변경할 것을 주장하면서 공장 정상가동에 난항이 예상되자 상업생산 일정을 조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대응해 왔다. 16일 화학업계에 따..
현대중공업의 조선·해양부문 의존도가 절반에 불과해 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3사 중 다른 2개사의 경우 90% 안팎인 것과 비교된다. 업계 전체가 불황에 허덕이고 있어 3사 중 위기 극복에 가장 유리한 상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연결 매출액 기준 ‘조선 3사’의 조선·해양부문 비중을 분석한 결과, 현대중공업은 49.7..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촉발된 철강업계 구조조정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업계가 자발적으로 연구 용역을 체결하고 정부는 지원 방안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조선·해운에 이어 철강업계의 구조조정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철강사들이 자발적인 구조조정을 위해 연구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품별 수급 전망과 적정 설비, 철강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번 자발적 보고서 작성에 동참키로 한 업체..
한국기업평가는 13일 OCI의 신용등급을 ‘A+ 안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OCI는 영업현금창출 규모 축소와 레버리지 증가로 지난해 실적이 앞서 제시한 등급 하향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며 “연속된 적자를 감안할 때 사업안정성이 저하됐다”고 평가했다. 한기평은 “다만 최근 자산 매각으로 순차입금 규모가 축소됐고 실적 역시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나 올 2분기 이후에도 투자와 지분..
일본 최대 철강회사 신일철주금과 4위 업체 닛신제강이 합병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신일철주금은 닛신의 지분을 51%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신일철주금의 닛신 보유 지분은 현재 8.3%다. 양사는 성명에서 “중국의 과잉생산 때문에 사업환경이 급속도로 나빠졌다”고 합병 이유를 설명했다. 세계 철강사 가운데 2위 규모인 신일철주금은 시가총액이 2조1000억엔(약 22조6000억원)이고 닛신제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