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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영재 도쿄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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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전日총리, 日과거사반성 강조…역사직시해야 한일관계 진전
日, "침공해도 목표 못이루게"…안보3문서 '거부력' 반영추진
日도요타, 中판매25%급감…세계판매도 줄어
日GMO, 2년 전 보안경고에도 대응미흡…해킹 두달 반 몰라
日중의원31석 감축 가시화…국민민주 찬성조율
"나는 리플레론자가 아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카타야마 사츠키 재무상에게 해외에 이 점을 해명해 달라고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6일 보도했다. 하지만 일본이 내년부터 연간 약 5조엔(약 42조원)이 필요한 식료품 소비세 감세를 추진하는 동안 엔화 약세와 국채금리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의 해명이 정책과 시장을 통해 증명될 수 있을지가 취임 1년을 맞은 정권의 과제로 부..
일본이 북한까지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을 배치기지 밖에서 미군과 함께 운용하는 훈련을 처음 공개했다. 일본이 '반격능력' 핵심 장비로 내세운 미사일의 움직임 절차와 미일 사이 표적정보 공유를 보여준 것이다. 다만 이번훈련의 표적은 가상의 적 함정이었다. 실탄 발사는 없었다. 일본 방위성은 25일 나가사키현과 사가현에 걸친 육상자위대 오노하라 연습장에서 '25식 지대함 유도탄' 훈련을 언론에 내보였다...
취임 1년을 맞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다음 총리에 어울리는 인물' 조사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누구를 선택할지 모르겠다는 답이 다카이치지지 응답보다 높았다. 내각 지지율도 지난달과 같은 45%에 그쳤다. 자민당 지지층에서는 다카이치 총리에 대한 지지가 높지만 무당파층에는 충분히 퍼지지 않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이 24~25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다음 총리 적임자로 다카이치 총리를 택..
지난 10월 13일 러시아 사할린에서 일본 홋카이도신문 기자가 스파이혐의를 쓰고 체포됐다. 그는 모스크바 감옥에 갇혀 있다. 지난 1월 20일에는 일본 NHK테헤란지국장이 이란의 민주화운동을 취재하다가 이란 당국에 구속됐다. 일본 기자들의 수난을 접하면서 과거 만났던 용감한 일본 기자들이 생각난다. 1999년 8월 내전으로 대량살육이 진행되던 동티모르였다. 현장에서 만난 일본 사진기자를 잊지 못한다. 당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취임 후 1년 동안 주요 부처 사무차관을 만난 횟수가 역대 총리의 절반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관료를 직접 불러 설명을 듣지 않고 자료를 혼자 읽고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는 집무 방식이다. 총리 일정에서도 확인된 셈이다. 거처에서 외출하지 않은 날은 73일이었다. 비교 대상인 역대 총리 가운데 최고였다. 25일 요미우리신문이 총리의 일정을 기록한 '총리의 하루'를 분석했다...
일본에서 병원 예약과 방재정보 제공 등 공공서비스가 잇따라 중단되고 있다. 웹사이트 운영에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중대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자 각 기관이 해킹을 막기 위해 서비스를 일시 정지한 것이다. 서비스를 중단한 기관들에서 불법 접속이나 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예방 조치에 따른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23일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웹사이트 개발에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
일본 농림수산상이 '보복 예산' 발언과 선거 의혹으로 물러난 뒤 후임 장관도 취임 일주일 만에 잇단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기업헌금 수수에 이어 선거 촬영 담당자 보수와 지역 행사 경품 제공까지 쟁점으로 떠올랐다. 야당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관저의 인사 검증을 문제라며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주간문춘의 인터넷 매체 문춘 온라인은 20일 오후 8시 다케베 아라타 신임 농림수산상 측의 기업헌금 수수 의혹을 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1일 집권 1년을 맞았다. 총리 개인의 인기를 바탕으로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하고 보수정책 추진력을 확보했다. 그러나 당내 기반과 연립의 결속까지 단단해진 것은 아니다. 물가 부담과 각료 사퇴가 겹치면서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이 50%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과는 안보·경제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일본 국내 보수 지지층의 기대와 이웃 국가를 상대하는 외교 사이의 균형이 과..
일본 외무성 유럽국장이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측과 만나 스파이 혐의로 구속된 홋카이도신문 기자의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양국이 외교 당국 간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지만, 러시아 측 회담 발표에는 기자 구속 문제나 석방 요구에 대한 답변이 담기지 않고 있다. 21일 일본 외무성과 교토통신에 따르면 나카무라 유럽국장은 현지시간 20일 모스크바의 러시아 외무성을 방문해 류드밀라 보로비요바 제3아시아국장과 회담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국채 매입을 놓고 충돌하고 있다. 우에다 총재는 금리를 올리고 국채 매입을 줄이고 있다. 그런데 다카이치 총리가 국채를 더 사들이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재정을 확대하면서 이자 부담은 억제하려는 총리와 물가·엔화 약세에 대응해 금융완화를 줄이는 일본중앙은행 총재의 긴장이 드러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5월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
러시아가 홋카이도신문 유즈노사할린스크 지국 소속 일본인 기자 이마이 유키(34) 씨를 스파이 혐의로 구속한 지 1주일이 됐다. 하지만 일본 정부와의 영사면회도 되지 않고 있다.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일본 관방장관은 20일 "즉각 석방을 러시아 측에 강력히 요구한다"며 영사면회 불허를 "극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지난 13일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이 기자를 체포했다고..
일본이 세계에서 최초로 '화성의 위성'에서 모래를 가져오는 도전을 시작했다. 20일 화성 위성 탐사선 'MMX'를 발사하고 예정 궤도에 투입했다. 현재 미국은 화성 본체 탐사서 앞서있다. 중국은 화성본체에 착륙해 시료 회수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미중 사이서 소천체 탐사 기술을 살려 위성을 공략하고 있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에 따르면 MMX를 실은 H3 로켓 10호기는 이날 오전 4시 41분..
일본의 주요 야당인 공명당의 오카모토 미쓰나리 대표가 자신이 재일 한국인 3세 출신이라고 공개했다. 공명당은 중의원 28석·참의원 21석 등 국회의원 49명을 보유한 정당이다. 광역의원 203명을 비롯해 전국 지방의원도 약 2800명에 이르러 중앙과 지방을 잇는 조직 기반을 갖추고 있다(당 공식 집계 2026년 9월 28일 기준). 뿐만 아니라 공명당은 자민당과 오랫동안 연립정부를 구성하며 일본 국정의 한 축..
"고려대와 와세다대는 매우 특별한 관계입니다." 혼마 다카유키(本間敬之) 와세다대 신임 총장은 18일 도쿄에서 아시아투데이와 만나 고려대와 교류를 이어가면서 한일 대학간 협력을 더욱 확장하겠다고 했다. 두 대학의 연결을 고려대·연세대·게이오대·와세다대의 4개 대학 협력으로, 다시 아시아·태평양의 대학 교류로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와세다대는 오는 21일 개교 144주년을 맞는다. 그런 취지로 와세다대는 18일..
일본 와세다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17일 도쿄에서 교류 환영 만찬을 열고 100년 넘게 교류해온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시대의 학술·연구 협력과 학생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10월 18일은 와세다대 개교 144주년 기념일이다. 고려대는 매년 이날이 되면 축하사절단을 와세다대에 파견하고 있다. 이날 만찬도 고려대 축하사절단을 맞아서 와세다대가 베푼 자리였다. 이날 오후 6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