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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4일(수)

기자

홍길동

홍선미 기자

smhong@asiatoday.co.kr

'세상을 바꾸는 정치'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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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부동산·기초연금 일보후퇴…'강경돌파' 이미지 벗나

"정부안이 언제나 옳은 것도 아니고, 또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책 운용의 유연성을 강조하며 국정 동력 회복에 나섰다. 큰 저항을 감수하며 개혁 정책을 밀어붙이기보다 현장에서 제기되는 반론을 수용하고 필요하면 방향을 조정하는 '실용적 국정운영'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최근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민심 이반을 최소화하고 성과를 쌓겠다는 판단도 깔린..

李, 부산 오륙도 예인선 전복 사고에 "가용자원 총동원해 구조"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전복 사고에 대해 보고 받고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을 구조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부산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예인선 전복사고가 발생해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선박에는 약 10명의 선원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李 "전 정권이 만든 '성장 보릿고개'…성장 집중해 파이 키울 때"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안타깝지만 지금은 전 정권이 만든 '성장 보릿고개'라 일단 성장 회복에 더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배분이 성장에 집중돼 양극화에 대응할 재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한 언론사 사설을 공유하며 이같이 썼다. 이 대통령은 "'성장 포기·복지 확대'는 있을 수 없고 '성장·복지 동시 확대'는 이상적이지만 비현실적"이라며 "부득이하..

'靑청년 펠로우' 20명 첫 출근…강훈식 "청년정책 '센서' 돼 달라"

청와대가 청년 정책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선발한 '청와대 청년 펠로우십' 20명이 1일 첫 출근을 했다. 청와대는 이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첫 출근한 청년 펠로우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20명의 청년 펠로우들을 선발한 것은 청와대 입장에서도 과감한 시도"라고 하며 "'센서'이자 '스피커'의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년의 시각에 맞지 않는 정책이나 청년의 관점에서 정부가..

李 "부당한 불송치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공소청 핵심과제"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수사기관의 불송치 결정이 내용상으로 부당할 경우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공소청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법무부가 준비한 수사 준칙 개정과 관련해 이같이 당부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최근 제주도 실종사건 허위 종결, 광주 장윤기 사건 등으로 경찰의 부실 수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내달 공소청과 중대범죄수..

내년 슈퍼예산 821조… '성장 사다리' 더 넓힌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7년도 예산안 상세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기획예산처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안이 총지출 821조원으로 편성됐다. 올해보다 12% 이상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다. 정부는 반도체 호황으로 확보한 대규모 세수를 성장잠재력 확충과 양극화 완화에 집중 투자한다는 구상이다.정부는 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7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李 "희망 만드는 예산안 위해 정치권 대승적 협력 기대"

이재명 대통령은 1일 "내년도 예산안이 국민 모두에게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희망을 만드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대승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제의 파이를 키우고 산업 역량을 고도화해 다시 이를 통해 재정여력을 확대하는 생산적 선순환 재정전략이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저성..

李, 김용범 정책실장 사표 수리…ETF·부동산 논란에 자진 사퇴(종합)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1일 전격 사퇴했다.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초대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임명된 지 15개월 만이다. 이 대통령이 지난 달 30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을 교체한 데 이어 이틀 뒤인 이날 김 실장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이재명 정부 1기 핵심 경제라인 전면 개편되는 모습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어제 사의를 표명했..

[속보] 김용범 靑정책실장 어제 사의 표명…李대통령 사표 수리

[속보] 김용범 정책실장 어제 사의 표명…李대통령 사표 수리

'최저 지지율'에 비상등 켜진 靑…추가 '반등카드' 고심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청와대가 개각, 청년 정책 강화 등으로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청와대는 "다시 신발끈을 묶고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로 예상을 뛰어넘는 규모의 개각을 단행하고, 내년도 예산안 발표 전 이례적으로 청년 예산을 공개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더해 국정 운영 동력을 살리기 위한 추가 카드를 꺼낼지 관심이 쏠린다. 31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李 지지율, 전주比 1.3%p 하락한 38.9%…취임 후 최저[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인 38.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4∼28일 전국 18세 이상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3%포인트(p) 하락한 38.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지난 주보다 1.8%p 올라 58.7%를 기록했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5%였다. 리..

李 "청년들 노력한 만큼 기회 얻는 사회 만드는 것이 국가의 책임"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년들에게 더 노력하라고 말하기에 앞서 노력한 만큼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드는 것이 바로 국가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 행사에서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또 자신의 노력과 도전이 내일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 줘야 나라가 또 우리 공동체가 지속 가능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청와..

靑, 손봉기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반려…"재제청 요청"(종합)

청와대가 28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서면으로 제청한 손봉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반려했다.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재제청은 1987년 현행 헌법 개정 이후 첫 사례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손봉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대법관 후보자를 재재청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다만 조 대법원장이 이흥구 대법관의..

靑 "北美대화에 韓패싱 없게 유의…쿠팡 등 현안 잘 조정해 한미공조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대화의 손짓을 연일 보내는 가운데, 청와대는 북미대화 재개를 지원해 북핵문제 진전을 이루고 이 과정에서 한국이 소외되지 않도록 미국과 긴밀히 공조하겠다는 입장을 28일 밝혔다. 특히 이를 위해 대미투자, 쿠팡, 안보협력, 전작권 전환 등 다양한 한미 현안을 잘 조정해 양국 공조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춘..

李 "자살자 수 대폭 감소 가장 큰 성과…희망 있는 세상 함께 만들자"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자살자 수 대폭 감소는 우리 정부의 가장 의미 있고, 가장 큰 성과"라고 하며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사람 목숨처럼 귀한 게 어디 있겠냐. 총괄 책임자인 국무총리 이하 관계 공무원과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 치하 드리며 더욱 분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직 갈 길이 멀다"며 "현재 자살자 수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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