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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소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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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해도 피해자 보호는 뒷전…‘n차 가해’는 유족 몫으로
지워지지 않는 악성 글…칸막이 대응에 피해자만 분통
경찰청,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우수작 R&D 연계
010 번호로 속인 피싱 조직…경찰, 변작 단말 5580대 압수
투표지 부족 '선관위 압수수색'… 7곳 강제수사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전국 경찰서마다 학교전담경찰관(SPO)가 배치된 지 11년이 흘렀지만, SPO 수가 턱없이 부족해 운영의 한계에 다다랐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별사법경찰(특사경) 도입이 대안으로 거론되지만 경찰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실효성을 놓고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2011년 대구의 한 중학생이 학교폭력에 시달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계기로 2012년 6월부터 전..
1살짜리 유아에게 여러 차례 정서적·신체적 학대를 한 40대 보육교사가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보육교사 A(44)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어린이집 원장 B(58)씨에게도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
#지난달 28일 경남 김해시 생림면 야산에서 50대 아버지가 고등학생 1학년 딸과 중학교 3학년 아들을 1t 트럭에 잠들게 한 뒤 질식시켜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4월에도 경남 창원시에서 채무를 비관한 40대 아버지가 10대 자녀 두 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부모가 어린 자녀를 살해하는 '비속 살해'가 끊이지 않자, 존속 살해와 마찬가지로 가중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6일 아시아투..
"단속은 무슨, 번지수 잘못 짚으셨습니다. 수원 인계동 박스 거리는 내부 반발이 심해 경찰도 단속 잘 안해요." 주말을 앞둔 지난 1일 밤 11시분께 대표적 다중 인파 밀집 지역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업소(일명 인계박스) 거리. '민생 치안 1번지'로 불리며 한층 강화된 치안 활동이 강조된 곳이지만 그 안에선 온갖 불법과 탈법이 성행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만난 일명 '삐끼'(호객행위꾼)로 불리는 한..
지난 3일 경기 용인시의 한 고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그가 소지한 휴대폰 포렌식 작업을 시작하는 한편, 학교 관계자에 대한 소환 조사도 시작할 예정이다. 4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전날 사망한 용인시 모 고등학교 체육 교사 60대 A씨가 사망 당시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휴대전화 안에 담긴 통화기록 및 사진·문서자료 등을 토대로..
"지나갈 때마다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고가 나고 말았네요." 주말을 앞둔 지난 1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풍곡리 인근 2코스 평화누리 자전거길. 이곳에서 만난 한 주민은 그곳에 방치된 트레일러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전류리포구에서 아라뱃길까지 21.4km에 달하는 이 자전거길은 삼삼오오 주행을 즐기는 사람들, 혼자 혹은 둘이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로 붐볐다. 2013년 김포시가 시 외곽에 조성한 '..
경기남부경찰청 산하 경찰서 경찰관들이 음주운전을 하고 술집에서 여성 종업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초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와 수원서부경찰서 소속 직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음에도 또 다시 같은 달 경찰 비위가 발생한 것이다. 이를 두고 경찰 공직사회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매년 경찰들의 명예퇴직 신청이 늘고 있지만, 정부 예산 문제로 내보내지 못하는 인원이 늘고 있다. 여기에 계급정년 적용으로 수당에서도 불이익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 명예퇴직자는 1025명으로, 2020년 710명, 2021년 865명에 이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경찰 내에서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이같은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
#지난 26일 서울 은평구 주택가에서 30대 후반 남성 A씨가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경찰은 A씨에게 테이저건(전기충격기) 등 진압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대화로 설득한 뒤 2시간 40분간의 긴 대치 끝에 특공대를 투입해 제압했다.경찰이 '무차별 흉기 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작 일선 사건 현장에서는 소극적인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면책' 논란과 함께..
'분당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22)이 몰던 차량에 치여 중태에 빠진 20대 여성이 사건 발생 25일 만에 숨졌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전날(28일) 오후 9시 52분께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 A씨가 사망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최원종이 몰던 모닝 차량에 치인 피해자로, 뇌사 상태에 빠져 연명 치료를 받아왔지만 의식을..
정부가 흉기 난동 등 경찰의 물리력 집행에 대한 면책 범위 확대를 검토하고 나서자 경찰 내부에서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27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의 면책 범위 확대 검토 방안과 관련해 경찰은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울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A씨는 "경찰관들이 급박한 상황에서도 권총이나 테이저건 사용을 주저하는데 책임 문제 때문이다"라며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법적인 시비에도 휘말릴 수 있..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30)이 검찰 송치를 위해 경찰서를 나서면서 보인 태도가 국민적 공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윤종은 지난 25일 오전 7시께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관악경찰서를 나왔다. 최윤종은 당시 경찰서 정문에 모여있던 취재진을 보고 "우와"라고 감탄했다. 이후 '범행을 왜 저질렀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답을 준비한 듯 "우발적으로"라고 짧게 대답했다. '우발적으로..
인천의 한 노상에서 20대 남성이 양손가락에 너클을 착용한 채 또래 남성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남동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인천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10분께 인천 남동구의 한 노상에서 20대 남성 B씨를 너클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 46분께 "동생이 3명에게 많이 맞았다. 때린 사람 중 한 명..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30)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전 최윤종을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윤종은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생태공원과 연결된 목골산 등산로에서 A씨를 성폭행하며 무차별로 때리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최윤종은 '범행을 왜 저질렀느냐'는 취재진에 질문에 "우발적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메르디앙 호텔 옥상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7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메르디앙 서울호텔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오후 12시 5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옥상에 있던 3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작업 중 폐지에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