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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소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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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해도 피해자 보호는 뒷전…‘n차 가해’는 유족 몫으로
지워지지 않는 악성 글…칸막이 대응에 피해자만 분통
경찰청,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우수작 R&D 연계
010 번호로 속인 피싱 조직…경찰, 변작 단말 5580대 압수
투표지 부족 '선관위 압수수색'… 7곳 강제수사
경기 시흥 군자파출소 직원들이 침착한 대응으로 실신한 90대 노인을 구했다. 11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군자파출소 소속 경찰관 두 명은 이날 낮 12시 55분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90대 노인이 바닥에 쓰러져 실신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신속하게 무전을 통해 119구급대 공동대응을 요청한 두 경찰관은 이 노인을 정자세로 눕혀 안정을 취하도록 했다. 그 순간 노인의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얼굴은 창백해졌..
전통시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조기에 감지해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를 막겠다며 설치한 화재알림설비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화재를 감지하고 전파하는 기본적인 기능이 작동이 되지 않는 상태였고, 상인들은 해당 설비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11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화재알림설비는 전국 534개 시장에 5만7236개가 설치돼 있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가 화재 초기 진압 등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마련..
경기 포천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수억원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1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6분께 경기 포천시 관인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과 경찰 인력 등 72명과 펌프, 탱크 등 21대의 장비를 투입해 신고 접수 3시간여만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돈사 1개 동이 불에 탔으며, 에어컨과 실외기 등이 전소돼 3억800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난 건물은 사용..
수술실 내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가 오는 9월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당사자인 의료계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정부의 CCTV 설치 지원비용은 50%에 불과한 데 반해 이후의 유지 관리비는 온전히 병원 측이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9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보건복지부가 올해 병원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 사업을 위해 배정한 예산은 총 37억6700만원이다. 국비 25%·지방비 25%·의료기관 5..
출산 기록은 존재하지만 출생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출생미신고 아동' 사건의 수사 대상이 780건으로 늘어났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날 오후 2시 기준 협조요청 및 수사의뢰 등 통보된 사건 867건 가운데 780건(사전조사 포함)을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지난 5일 발표한 수사 대상 출생미신고 아동 수사 건수가 598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하루 만에 182건 늘어난 수치다.경찰은 전날보다 4건 많은 27건에..
4년 전 병원에서 출산한 아이를 한 달여 뒤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대전 영아 사망사건' 피의자 20대 엄마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0대 여성 A씨에게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를 적용해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4월 말 대전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약 한 달 뒤인 6월 초에 퇴원해 주거지 인근 하천 변에서 아기를 살해하고 시..
국가인권위원회는 우선고용직종 채용 시 지원자의 나이 제한을 없애라는 권고를 수용한 국립 대학교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6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 A씨는 지난해 1월 B대학교의 '제1회 대학회계 계약직원 채용'을 보고 미화원에 응시하려다 변호사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만 50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라는 나이 제한 조건 탓에 지원하지 못했다. A씨는 모집 단계에서부터 다른 연령대는 지원조차 못 하게 하는..
경기 성남시의 한 국도에서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SUV 차량을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50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3번 국도를 주행하다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옆 차로를 달리던 50대 B씨의 SUV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영어·중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도 통역 서비스가 확대돼 일선 경찰서나 외국인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전국 어디서든 외국인 신고와 통역이 필요한 일선 치안 현장에서 경찰관을 돕고 싶다는 손혜파 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중국어 전문 통역 요원(44). 2002년 한국 유학길에 오른 그는 학업을 마치고 서정대학교에서 무려 14년 동안 교수로 근무했다. 최근 수업이 많지 않았던 손 요원은 통·번역 일을 알아..
# 30대 여성 A씨는 심부름 앱에서 반려견 산책을 시켜줄 사람을 구한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 구인 연락을 받게 된 A씨는 최근 발생한 과외 앱을 통한 '정유정 사건'을 떠올리며 견주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는 사실에 불안하기 시작했다. 상대방이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접근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약속 장소로 나간 A씨는 반려견과 함께 나온 견주의 모습을 보고 안심해야 했다. 일자리 중개 앱에서의 구인자와 구직자 간..
경기 가평군에서 50대 남성이 하천 배수관에 빨려 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가평군 상면의 한 하천에서 보 위에 있던 5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 물에 빠진 A씨는 인근에 설치된 직경 약 1m 크기의 배수관으로 빨려 들어갔다. 인근에 있던 주민들이 A씨를 빼내려 했지만, 강한 압력 탓에 빼내지 못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
경찰이 전자금융보조업자 밴(VAN)사로부터 불법 지원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카카오페이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중간에 VAN사로부터 불법 지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관들을 투입해 여신전문금융법 위반 등의 혐의..
국가인권위원회가 청각장애를 이유로 진료를 거부한 행위에 대해 개선을 권고했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의료기관에 '유감'을 표명하고 법무부 장관에게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인권위는 지난해 12월 청각장애가 있다며 진료를 거부한 모 의료기관 원장(피진정인)에게 본인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권교육을 시행하고, 장애인 환자 의료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업무 매뉴얼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경기 안성시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1200마리가 폐사했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7분께 안성시 서운면의 양돈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59명, 소방차 등 16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 40여분만인 오전 2시 21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화재로 돈사 4개동이 불에 탔으며, 돼지 1200여마리가 폐사해 소방 추산 4억3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돈사에..
경남 거제에서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생후 5일 된 영아를 야산에 유기한 사실혼 관계의 부부가 2일 구속됐다. 창원지법 통영지원은 이날 오후 출생 미신고 영아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사실혼 부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날 경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사체유기 혐의로 A(20대)씨와 사실혼 관계의 아내 B(30대)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 5일 거제시 한 산부인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