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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세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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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정부 시절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표적 감사' 의혹과 관련해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 등을 기소해달라고 검찰에 요구했다. 전 의원이 2022년 12월 감사원 관계자들을 고발한 지 약 3년 1개월 만이다.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6일 최 전 원장과 유 감사위원,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 전 감사원 기획조정실장, 전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감사원 고위 간부 뇌물 수수 사건을 재수사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감사원 3급 공무원 김모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사건을 다시 입건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기존 사건에서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해 수사해 검찰로 다시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별도 사건으로 새로 수사를 하는 것은 아니며 원래 사건은 검찰에서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건은 김씨..
검찰이 대한변호사협회(변협)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3명에 대한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서울중앙지검은 5일 "특검의 내란 관련 3개 재판에서의 변호인들 언행에 대한 징계 개시 신청 요청을 받은 후 관련 공판조서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일부 언행이 변론권의 범위를 벗어난 품위 손상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돼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은석 내란 특검팀은 지난해 11월 27일 내란 관련 3개 재..
검찰이 1심에서 전원 무죄가 선고된 '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사건'에 대해 일부 피고인에 한해 부분적으로 항소하기로 했다. 이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등은 무죄가 확정됐다. 서울중앙지검은 2일 이 사건과 관련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등의 명예훼손 등 혐의에 대해 항소하고, 박 전 국가정보원장, 서 전 장관 등의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에 대해서는 항소하지 않기로..
[속보] 검찰, '서해 피격 사건' 1심 무죄 서훈·김홍희 항소
박철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신년사에서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으려면 성찰이 필요하다"며 "성찰하는 마인드를 장착할 때 수십년간 형성된 검찰의 조직문화는 검찰을 변화시키는 훌륭한 수단이자 국민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일 박 지검장은 "무의식적이나마 오만하게 보일 수 있는 언행은 없었는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검찰권 행사를 주장하지만 정작 지금 당장 내 손에 있는 사건에서는..
마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검찰로 송치된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한 황씨를 2일 오후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송치할 예정이다. 황씨는 2023년 7월 서울 강남에서 지인 2명에게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황씨는 경찰 수사 대상이 되자 그해 12월 태국으로 도피, 여권이 무효화 된 이후 캄보디아로 밀입국해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황씨..
조희대 대법원장이 "올해 재판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이라며 "사법부 구성원들은 작은 언행 하나에도 유의해 불필요한 오해를 초래하거나 사법부의 권위와 독립을 스스로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조 대법원장은 2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본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최근 우리 사회 전반에서 갈등과 대립이 심화됨에 따라,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수사 무마·퇴직금 미지급 의혹을 수사하는 안권섭 상설 특검팀(특검팀)이 2일 대검찰청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 정보통신과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서울남부지검 수사관의 돈다발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과 관련한 서울남부지검 등의 메신저 내역을 확보 중이다. 앞서 대검은 지난해 10월 이 사건을 감찰·수사한 결과 관봉권 관리 과정에서 실무상 과실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수사가 마무리되면서 법원의 판단만 남게 됐다. 법원은 이달부터 윤 전 대통령 부부 관련 주요 사건의 1심 선고를 잇달아 내릴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정치브로커 명태균씨 여론조사 수수, 순직해병 수사외압 등 모두 8개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오는 16일 윤 전 대통령..
2026년 적용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320원으로 인상된다. 하루 8시간 기준 일급은 8만2560원, 주 40시간 근무 시 주휴수당을 포함한 월 환산액은 215만6880원이다.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육아를 이유로 출퇴근 시간을 하루 1시간 줄여 근무할 수 있도록 '육아기 10시 출근제' 지원이 새로 도입된다. 임금 감소 없이 주 15~35시간 범위에서 근로시간을 단축할 경우, 중소·중견기업 사업주에게 단축근로자 1인당 월..
내연 관계에 있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북한강에 유기한 전직 군 장교 양광준에 대해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살인·시체손괴·시체은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씨에게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법원은 "피고인의 연령·성행·환경, 피해자와 관계, 범행의 동기·수단과 결과 등을 살펴보면 원심이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이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양씨의 상..
부양의무를 저버린 부모의 상속을 제한하는 이른바 '구하라법'을 비롯해 채무자의 생계유지를 위한 생계비계좌 제도 등이 내년부터 시행된다. 대법원은 30일 '2026년 상반기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발표했다. 우선 구하라법으로 불리는 민법 제1004조의2 신설 조문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피상속인의 직계존속이 미성년 시기의 부양의무를 중대하게 위반하거나 피상속인 또는 그 배우자나 직계비속에게 중대한 범죄행위를..
법무부가 2차 경제형법 합리화 방안에서 채무자회생법에 대한 손질에 나선다. 채무자회생법 내 처벌 조항을 삭제하거나 형량을 완화해 과도한 형사처벌 관행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당정은 "과도한 경제형벌이 투자·민생을 제약하나, 위법행위 억제 효과는 제한적이라며 형벌은 형사 절차 특성상 처벌 확정까지 장기간 소요돼 신속한 위법행위..
법무부가 체류 기간이 지난 동포 1544명에게 합법적인 체류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동포 특별 합법화 조치를 시행한 결과, 2522명이 신청했고 이 중 1544명을 합법화 대상으로 결정했다. 법무부는 "올해 광복의 의미를 이민정책적 차원에서 재조명해 체류 기간이 도과된 동포가 다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신청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