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산시 고북면에서 총각무를 출하 준비중이다 | 0 |
| 서산시 고북면에서 충각무를 출하 준비중이다 |
올 겨울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에 가격은 예년에 비해 반값 이하로 떨어져 농민들이 깊은 시름에 빠졌다.
지난해 이맘때쯤에는 2Kg 상품 1단이 2천 500원선에서 거래됐지만 올해는 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북면 가구리에서 총각무를 재배하는 김종필(48)씨는 “작황은 좋지만 가격이 폭락해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는 상황” 이라며 “농산물 소비는 감소하는데 봄배추, 무 등 다른 채소류 생산량까지 크게 늘어 인건비나 건질 수 있을지 걱정” 이라고 말했다.
서산시 고북면 일대를 중심으로 재배되는 황토 총각무는 철분과 미네랄 등이 풍부한 황토밭에서 서해의 갯바람을 맞고 자라 아삭하며 달콤한 맛이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