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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3분기중 전자지급서비스 제공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7~9월 전자지급서비스 이용금액은 23조2147억원으로 하루 평균 2523억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 일 평균 이용금액은 2분기(2419억원)보다 4.3%는 증가했으며 한은이 관련 통계를 편제하기 시작한 2007년 3분기 이후 최대 규모다.
한은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의 거래 확대로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 이용금액이 증가했으며 다른 서비스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실적이 다소 저조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 이용금액은 16조6672억원으로 하루평균 1811억6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보다 6.3% 늘어난 규모다.
일평균 결제대금 예치(에스크로) 서비스 이용금액은 0.4% 늘어난 445억3250억원으로 나타났다.
교통카드 등 소액지급에 주로 사용되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의 하루평균 이용금액은 205억6100만원으로 전분기보다 1.8% 증가했다.
옐로페이 등 물품 구매 시 스마트폰 인증을 거쳐 구매대금을 이체해 주는 서비스인 직불전자지급수단의 일평균 이용금액은 5080만원으로 전분기보다 3.8% 증가했다.
전자고지결제 금액은 13.0% 줄어든 일평균 60억14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자고지결에업은 아파트 관리비 제휴할인 신용카드의 신규발급이 중단됨에 따라 이용실적이 감소하는 추세다.
주로 대중교통요금 지급에 사용되는 전자화폐 발급은 하루 평균 2270만원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교통요금 결제가 선불 및 후불 교통카드로 대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3분기중 전자지급서비스의 이용건수는 일평균 1945만건으로 전분기(2028만건) 대비 4.1%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