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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부 장관 “기업 애로 듣고 소통에 주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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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원 기자

승인 : 2016. 01. 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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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3)수출중소기업인 (주)흥아기연 현장방문06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이 “민간 기업들과의 애로를 듣고 현장을 찾아 소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주 장관은 세종시 산업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획재정부와 달리 산업부는 1차 접점이 정부가 아닌 민간 산업체다. 그들의 절박함, 자부심에 공감했다. 일자리 만들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수출 회복을 위해 시장과 품목, 방식 등을 다양화하고 우리 기업들이 산업을 고도화·고급화해야 한다”며 “산업 고도화·고급화 방안은 각 기업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 적절한 인센티브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을 도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산업 고도화·고급화를 위해 기술융복합, 연구개발(R&D) 등에 대한 근본적인 중장기 대책이 필요하다. 오늘 수출 대책에 더해 18일 대통령께 보고할 예정”이라며 친환경·스마트카, 대형·친환경 선박, 바이오·의약품 제조 등을 구체적 예로 제시했다.

경제활성화 법안과 관련해서는 “내일 국회에 가서 여야 지도부를 만나 필요성을 역설하겠다. 이미 중소·벤처기업의 구조조정을 위한 법률은 만들어져 있다”며 “일각에서 우려를 제기한 대기업 경영권 승계,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서는 충분한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다. 일부 업종과 대기업을 제외한 법안 통과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중국 등 주력시장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그 와중에서도 중국은 매년 6%대의 성장을 할 것”이라며 “우리 경제가 변곡점에 와 있다. 더 신발끈을 조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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