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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베트남 스마트시티 진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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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7. 04. 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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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엔성 산업도시 참여 위한 개발 협력 MOU
LH는 13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베트남 흥이엔성, 비하지코(VIHAJICO)社와 3자간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박상우 LH 사장(사진 가운데)과 베트남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쿠웨이트·인도에 이어 베트남 스마트시티 건설에 참여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LH는 13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베트남 흥이엔성, 비하지코사와 3자간 산업도시 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흥이엔성은 인구 117만명, 면적 926㎢(분당신도시의 1.5배 규모)로 수도 하노이 인근에 있으며, 최근 5년간 경제성장률이 연간 7.6%에 달한다.

특히 2015년 12월에 개통된 하노이-하이퐁간 고속도로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미래 베트남 산업·물류의 중심으로 각광 받고 있고, 이미 한국기업 100여개가 입주했다.

비하지코사는 흥이엔성 에코파크 신도시(면적 5㎢)의 사업시행자로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로 흥이엔성 산업도시 사업시행자로 선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LH가 배트남에서 중점적으로 추진코자 하는 스마트시티 및 사회주택 사업에 적합한 우량후보지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의 주요 협력사업인 흥이엔성 산업도시는 하노이 중심부에서 자동차로 30분, 베트남 북부 최대 항구인 하이퐁항과 1시간 거리에 있으며, 하노이-하이퐁간 고속도로 IC와 바로 접해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금번 MOU를 계기로 양국이 상호협력해 장점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한다면 흥이엔성 산업도시의 성공적인 개발은 물론, 스마트시티, 사회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산단.조감도
베트남 흥이엔성 산업단지 조감도./제공=LH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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