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군에 따르면 총 3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등록 경로당 221개소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는 ‘경로당 공기청정기 설치 사업’을 추진해 지난 2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은 경로당 실내 공기질 개선을 통해 질병예방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년층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이번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관 주도의 일방적 구매와 일괄적 보급으로 이어지는 일반적인 절차를 지양하고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치유형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각 경로당 내부구조 등을 함께 고려해 △가정용 53개소 △천정형 140개소 △환기형 22개소 △에어컨 겸용 6개소 등 각기 다른 유형의 공기청정기를 설치, 사용자 중심의 사업 추진에 앞장서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기청정기 보급으로 지역 노년층에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해 ‘행복한 군민’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태안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총 1만7161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26.8%에 이르는 등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