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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학기행은 ‘혼불’의 배경지이자 문학 열정을 불태웠던 작가의 고향인 전주를 찾아 소설과 작가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희 생가터, 최명희 문학관을 들러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녹록하지 않았던 작가의 삶과 다양한 흔적, 대하소설 ‘혼불’이 쓰이기까지의 과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혼불’은 최종 출간 당시 집필 기간만 17년이 넘게 걸린 결과로서 민속과 풍속 등 민족지적 정보를 발굴해 세심하게 기술한 점,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극화한 점 등이 작품 특유의 미학으로 꼽혀 높이 평가되고 있다.
서부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소설가 최명희와 작품 ‘혼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던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독서회 회원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독서회원뿐만 아니라 학습관 이용자들에게도 좋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독서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