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총괄상황, 농업용수,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피해 대책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지난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가뭄극복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제한급수 등의 어려움을 대비해 아파트 입주자와 간담회 개최, 아파트 및 각 마을 계도 방송, 현수막 추가 게첩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물절약 운동 홍보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저수지 및 하천 준설과 송수관 연결 등의 종합적인 용수확보 정책이 시급하다고 진단하고 정부와 충남도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
앞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분야별 가뭄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농업 용수확보 사업을 비롯해 긴급 상황 시 인력·장비 지원 등의 컨트롤 역할을 가뭄 종료 시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자체 예산만으로는 항구적 대책 마련에 한계가 있어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저수지 준설 등 물받이 그릇을 키워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 누적 강우량이 평년의 42%에 불과한 132.3mm를 기록해 보령댐의 저수율은 역대 최저치인 9%대에 머물고 있으며 서산 지역 32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32.7%에 그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