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군에 따르면 몽산포해수욕장은 지난 15일 충남도 주관 ‘2017년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사업비를 활용해 해수욕장을 캠핑메카로 발전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 시범사업은 해수욕장의 사계절 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테마가 있는 우수 해수욕장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레저·관광 자원인 해수욕장을 사계절 해양휴양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충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몽산포해수욕장은 동양 최대 규모의 해변을 갖춘 데다 50㏊ 규모의 송림을 갖추고 있어 캠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조수간만의 차가 커 조개잡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군은 몽산포해수욕장을 테마형 명품해수욕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13만 1320㎡ 면적의 군 소유 부지를 활용, 2019년까지 캠핑장과 화장실, 주차장, 공원, 체육시설, 해수풀장, 조형물 등을 설치해 명품 야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기존 캠핑장 대비 공간구성 및 테마를 차별화해 캠핑객의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는 넓은 공간을 조성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품격 있는 캠핑지로 발전시켜 국내 휴양문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캠핑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몽산포해수욕장을 비롯한 태안군 해수욕장이 전국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2년 연속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이뤄낼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