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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역 환경보호단체 푸른밀양21과 함께 에코패밀리 프로젝트 ‘밀양생태탐험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밀양생태탐험대’는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으로 밀양시의 우수한 생태환경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생태환경도시 밀양의 가치를 공유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밀양생태탐험대는 지난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10회 운영하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1가족이 참여해 표충사 등산로 및 계곡, 미전천 늪지대, 추화산성, 호박소, 금시당 등 밀양의 환경자원을 돌아본다.
특히 탐방 장소마다 전문 생태해설사가 동행해 지역 생태에 대해 재미있고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지난 2일 첫 수업에는 표충사 등산로 및 계곡 동식물을 탐사해 숲과 계곡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생태 해설사로부터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해설도 들었다.
밀양생태탐험대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무심하게 지나쳤던 우리 밀양의 생태환경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 우리 아이와 함께 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생태계의 가치를 공감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다음 수업에도 꼭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밀양생태환경에 대해 바로 알고, 생태환경도시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