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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IC ‘지긋지긋한 정체’ 올 연말 해소된다…입체교차로 공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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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7. 10. 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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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IC입체교차 간선도로 연결 작업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서산IC입체교차로 건설 현장 사진은 간선도로 연결 작업모습 /제공=서산시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정체로 몸살을 앓았던 충남 서산시 서산나들목이 올 연말 시원하게 뚫린다.

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나들목(IC) 입체교차로 건설 사업이 막바지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어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발주한 서산IC 입체교차로 건설공사가 최근 교량(2개소)상판 시공이 마무리되면서 토공 작업에 가속도가 붙었다.

간선도로(국도32호선)에 연결되는 접속 도로(길이 3.1㎞)가 윤곽을 드러냈고 배수시설 등 주요 구조물도 속속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게다가 지난 12일부터 영구 폐쇄된 국도32호선 운산교차로(당진→교차로 진출 연결로)의 대체 연결 공사도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시공 업체 관계자는 “대형 구조물(교량)설치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전체 공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계획된 기간에 준공하기 위해 휴일도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입체교차로가 개통되면 바로 국도32호선으로 진·출입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안전한 교통 환경으로 바뀌게 된다”며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당시인 2001년부터 서산IC 입체교차로 설치를 정부에 건의, 반영시켰고 사업착수 이후에는 조기 개통을 위해 측면지원 및 민원해소에 전력을 다해왔다. 2015년 착공되어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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