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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창녕군에 따르면 전국 고등학교 축구강호 32개팀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박기욱 감독이 이끄는 현대고는 지난 26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광주 금호고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프로 산하 4개의 K리그 주니어 팀을 비롯한 전국 권역별 리그 1위 팀이 참가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승부차기에서는 한 팀이 차고 다음 팀이 두 차례 연달아 차는 방식인 ‘ABBA룰’을 도입했으며, 선축한 팀의 승률이 높은 기존의 방식을 역으로 뒤집는 결과를 선보여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경기들이 펼쳐졌다.
결승전 이후에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현대고 이상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현대고 박기욱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 6골을 넣은 현대고 박정인 선수가 득점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