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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내년 국제 관광도시 면모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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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7. 12. 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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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축제, 6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서산해미읍성축제 석전체험
지난 10월 해미읍성축제에서 진행된 석전체험 모습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새해에는 더욱 풍성한 관광문화인프라를 통해 국제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춘다.

31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의 대표 축제 해미읍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6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1995년부터 지역의 우수한 축제를 대내외에 알리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해미읍성축제는 해미읍성만의 독특한 소재와 방문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의 우수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정으로 해미읍성축제는 8000만원의 예산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홍보마케팅 및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16회 해미읍성축제는 ‘조선시대 병영성의 하루’라는 주제로 병영훈련, 병영음식마당, 병마절도사 선발대회 등 다양한 병영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조선시대 병사들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색다른 여행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욕구와 맞아 떨어져 22만명의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평소에도 해미읍성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담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그 결과 관광객 수가 이달 24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축제의 편리한 이용과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위해 시는 개별 자유여행객 등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발맞춰 지역에 산재한 관광자원과 시설을 연계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인 ‘통합관광 패스라인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중 시스템이 구축되면 지역에 산재한 관광자원과 맛집, 숙박, 체험시설 등을 연계해 바코드 기반의 모바일티켓이나 실물티켓 한 장으로 미리 지정된 관광지와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특별할인 혜택도 받게 된다.

앞으로 구축될 서산투어패스 홈페이지와 소셜커머스 등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관광상품도 구매하고 유료관광시설에 입장할 때는 모바일티켓 바코드만 인증하면 된다. 모바일티켓 구매가 어려운 경우에는 지정된 가맹점에서 서산투어패스 실물티켓을 구매하면 동일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2018년에도 조선시대의 유서 깊은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겠다”며 “아울러 기반시설도 지속적으로 구축해 지역의 랜드마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돋움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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