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남규 부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차 부회장은 2011년 한화생명 각자 대표로 부임한 이후 4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차 부회장은 2002년 한화그룹이 한화생명(옛 대한생명)을 인수할 당시 지원부문 총괄전무로 한화생명에 입성한 후 보험영업총괄 부사장을 거쳐 2011년부터 7년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번 연임을 계기로 차 부회장은 새 국제회계제도(IFRS17) 도입이 가져올 변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한화생명은 지난해 국내에서 5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데 이어 최근 해외에서 10억 달러(한화 약 1조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