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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브라보 100원 택시’ 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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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8. 04. 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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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택시 45개 마을에서 71개 마을로 운행횟수 확대
0426 밀양시, ‘100원택시’확대운행(단장면 평리 풍류마을)
밀양시가 운영하는 브라보 100원 택시를 평리마을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다음 달부터 브라보 100원 택시 마을별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100원 택시 운행은 올해부터 45개 마을에서 71개 마을로 확대했다. 또 내달부터 마을별 운행횟수를 2~8회 늘려 10~40회까지 운행한다.

100원 택시는 2015년 4월부터 교통이 취약한 6개 마을을 시작으로 밀양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박일호 시장의 공약사항으로서 2017년에는 경남형 벽지교통 체계 개편에 따른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와 연계하여 45개 마을에 확대 운행하여 도비 지원을 받았다.

2018년도에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돼 10개 읍·면 71개 마을로 확대 운행하며 국비 1억1700만원을 지원받았다.

‘브라보 100원 택시’는 버스 승강장에서 마을회관까지 거리가 700미터 이상인 마을의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소재지의 병원, 은행, 우체국, 읍·면사무소, 시장 등을 택시비 100원으로 이용하는 교통서비스로 경남도내에서는 밀양시가 최대 규모로 확대 운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45개 마을에서 1만1431회 운행으로 1만8274명의 주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브라보 100원택시’의 운영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지역으로 나가는 만큼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유동인구가 적어 손님을 태우기 힘들었던 택시 기사들의 수입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농촌의 오지·벽지 마을이 대중교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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