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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일본 당뇨병 전문의가 쓴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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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8. 10. 0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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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명 진료하며 밝혀낸 올바른 식사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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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동안 20만 명이 넘는 환자를 진료한 일본 당뇨병 전문의 마키타 젠지가 균형 잡힌 식사에 대해 알려주는 책 ‘식사가 잘못됐습니다’가 출간됐다.

저자는 구루메대학교 의학부 교수로 재직한 뒤 2003년부터 도쿄 긴자에서 AGE 마키타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몸무게가 조금씩 늘더니 도통 줄지 않는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쉽게 지친다’ ‘업무 도중에 곧잘 존다’…. 저자는 이런 증상의 근본 원인이 ‘혈당치’에 있다고 진단한다. 혈당치가 지나치게 높거나 급격하게 오르락내리락하면 몸이 손상을 입게 되는데, 그 원인이 대개 현대인의 잘못된 식습관에 있다는 것이다.

캔 커피, 과일 주스, 청량음료, 빵과 케이크, 흰쌀밥 등등. 현대인은 ‘탄수화물 중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탄수화물을 자주, 많이 섭취한다. 다량의 탄수화물은 체내 소화, 흡수 시스템을 교란해 만성적인 피로와 컨디션 저하는 물론 비만, 당뇨, 각종 성인병 등 질병과 노화를 불러온다.

그렇다면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할까. 저자는 밥, 빵, 면류, 감자류를 줄이고 그만큼 고기, 생선, 콩류를 더 먹으라고 조언한다. 혈당치를 안정시키면서 건강하게 살을 빼려면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것이 좋고, 끼니 횟수를 줄이기보다는 늘려 일정한 양을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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