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e Titled(2018, Acrylic on canvas, acrylic on panel, 190.5×203.5cm | 75×80 1/8 in, Courtesy the Artist and Perrotin)
미국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조시 스펄링은 구불거리는 선과 소용돌이 모양, 예측할 수 없는 기하학 형태의 신작을 선보인다.
스펄링은 큰 구도에서 작업하든 혹은 단일 형태로 작업하든, 정적인 물체들에 움직임을 불어넣고 있다. 작가는 색과 윤곽만으로 이러한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그의 작품은 추상화와 미니멀리즘의 영향을 강력하게 받고 있다. 또한 작가는 거장들의 다양한 견본을 참조했다. 장 아르프의 아메바 형태 벽 조각에서부터 켄 프라이스의 대담한 색조를 가진 뱀형태, 그리고 에토레 소트사스와 멤피스 그룹의 즉흥적인 비대칭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스펄링이 영향 받은 것들은 수없이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