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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부지휘자를 거쳐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지휘자 최수열이 지휘봉을 잡는다.
쟁쟁한 협연자들도 출연한다. 피아니스트 김대진,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첼리스트 양성원이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 곡은 베토벤이 남긴 다른 걸작들에 비교해 전개나 구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평가도 받지만, 세 악기가 주고받는 아름답고 낭만적인 선율로 많은 사랑을 받는다.
2부에서는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한다.
체코 출신의 작곡가 드보르자크가 미국에 머물며 작곡한 이 곡은 미국의 광활한 자연과 대도시의 활기찬 모습에서 받은 느낌과 감동이 담겨있다. 역동적인 리듬과 웅장한 선율로 신년 단골 레퍼토리 중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