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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KT와 손잡고 ‘실손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 내달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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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19. 02. 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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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_실손 보험금 간편 청구 시스템 업그레이드_사진
(왼쪽부터)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김경선 KB손해보험 상품총괄 부사장, 김진우 엔에스스마트 대표가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진행중이다./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T 광화문 사옥에서 간편한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 개발을 위해 KT 및 엔에스스마트와 3자 간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경선 KB손보 상품총괄 부사장,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김지우 엔에스스마트 대표를 비롯해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향후 3사는 실손 보험금 간편 청구 시스템 등 보험 관련 디지털 서비스 개발, 의료기관과 보험사를 연동하는 중개 플랫폼 구축, 관련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KB손보는 내달중 병원 내 무인기계를 활용한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별도의 서류 발급 및 보험사 접수 등의 절차 없이 진료비 수납 즉시 실손의료 보험금청구가 가능할 전망이다.

청구방식도 간단하다. 병원진료 후 무인기계에 진료비를 수납하고 보험금 청구버튼을 누르면 병원데이터가 전자문서(EDI)형태로 보험사에 자동 전송된다. 보험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시간을 대폭 단축해 향후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부사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보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향후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디지털과 보험 융합서비스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해 고객에게 높은 신뢰와 최상의 만족을 줄 수 있는 보험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KB손보는 지난해 5월 신촌·강남 세브란스 병원, 국립 암센터 및 전국 6개 성모병원에 앱을 활용한 보험금 청구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또 이달중 분당서울대병원과 동탄성심병원을 대상으로 무인기계 및 모바일웹 기반의 데이터를 이용한 보험금 청구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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