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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삼성·롯데카드도 현대차 제시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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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19. 03. 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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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수수료율 인상을 둘러싼 현대차와 카드업계 간 갈등이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신한·삼성·롯데카드가 현대차가 제시한 1.89% 수준의 수수료 조정안을 수용한 것이다. 다만, 아직까지 현대차로부터 이에 대한 최종 답변이 오지 않은 상황이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롯데카드는 전날 현대차의 조정안을 받겠다는 공문을 현대차에 통보했으며, 최종 타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현대차가 제시한 조정안을 수용한 것이 맞다”라며 “다만 공식적으로 최종회신이 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8일 수수료율을 종전 1.8% 초·중반대에서 1.89%로 올리는 조정안을 각 카드사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최종적으로 카드사들의 수용안에 동의해야 가맹점 수수료 인상 협상이 최종 마무리된다.

앞서 KB국민·현대·하나·NH농협카드가 1.89% 안팎으로 현대차와 수수료 협상을 타결지었고, 지난 11일에 BC카드도 현대차의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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