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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올해 6%대 영업이익률 회복 가능할 것…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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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19. 05. 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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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3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2017년 방산비리와 분식회계 논란 이후 보수적인 회계처리와 R&D 투자 등으로 과거와 같은 높은 영업이익률 회복은 어렵겠지만 6%대 이상 영업이익률 회복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가는 3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한국항공우주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1.8% 감소한 6309억원, 영업이익은 18.8% 줄어든 334억원을 기록했다.

이상현 연구원은 이번 실적에 대해 “시장 기대치에 못미치는 실적이었는데, 영업이익 감소는 이라크 기지재건사업 공기연장에 따른 충당금 환입에도 불구하고 기체부품 매출인식 지연과 연구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보다 6.6% 증가한 2조9700억원, 영업이익은 19.4% 증가한 18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특히 2분기부터 수리온 지체상금 기저효과와 이라크와 태국 등으로의 T-50 완제기 수출 등도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 2분기 부터 실적이 개선되면서, 주가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2017년 방산비리와 분식회계 논란, 지난해 마린온 추락사고, 미국 고등훈련기(APT) 교체사업 수주 고배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어왔다”라며 “1분기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2분기부터는 기저효과 등으로 개선된 실적이 기대되므로 주가수준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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