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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최초로 산하 9개 예술단 뭉쳤다 ‘극장 앞 독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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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9. 07. 2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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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군 사령관 홍범도 일대기 그려...김광보 연출
[세종] 극장앞독립군포스터 1차
대한독립군 사령관 홍범도(1868∼1943) 일대기를 그린 공연 ‘극장 앞 독립군’이 9월 20∼2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이 최초로 산하 9개 예술단을 총동원해 제작한 작품이다. 스타 연출가인 서울시극단 김광보 단장이 연출하고 서울시국악관현악단·서울시청소년국악단, 서울시무용단, 서울시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 서울시뮤지컬단, 서울시오페라단,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이 함께 한다.

공연은 홍범도가 일본과 맞서 싸우고 카자흐스탄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50여년을 시공을 오가며 촘촘히 묘사한다. 극 중 노래는 1990년대 대중가요부터 모던록,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 산하 예술단을 보유한 제작극장의 정체성을 살려 대표 레퍼토리 작품을 개발하고자 세종문화회관 역사상 최초로 예술단 통합 브랜딩 공연을 선보인다”며 “독립운동 100주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겠다”고 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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