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미사일 발사 비난하면 북 반발 초래, 북미관계 파탄 위기감"
"일, 북일정상회담 위해 미 협력강화 중점, 트럼프 입장 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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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는 미·일 외교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이는 북한을 정체 국면에 빠진 비핵화 협상에 계속 붙잡아 두기 위한 것으로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비난하면 북한의 강한 반발을 초래해 북·미 관계가 파탄날 수 있다는 위기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교도는 트럼프 대통령이 단거리를 포함해 모든 탄도미사일 발사 중지를 요구해 온 아베 총리에게 자신의 입장에 대한 동조를 구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일본 정부는 북·일 정상회담 실현을 위해 미 행정부와의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묵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두 차례, 지난달 말과 지난 2일 세 차례에 걸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이것들은 표준적 단거리 미사일들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결의 위반일 수는 있지만 지난해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의 합의 위반을 아니라고 평가절하하고 있다.
이는 북한이 미국에 직접적 위험이 될 수 있는 핵실험이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을 하지 않은 한 북한에 비핵화에 대한 외교적 관여를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던지면서 협상 재개를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