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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텍사스 국경도시서 총격전, 20명 사망, 2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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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9. 08. 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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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패소 월마트서 총격전, 21세 총격범 체포
애벗 텍사스주 지사 "20명 사망, 26명 부상"
APTOPIX Texas Mall Shooting
미국 텍사스주의 국경도시인 엘패소의 대형 쇼핑몰에서 3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0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은 월마트 직원들이 슬퍼하는 모습./사진=엘패소 A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의 국경도시인 엘패소의 대형 쇼핑몰에서 3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0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주 지사는 이날 오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총격은 이날 오전 10시께 멕시코와의 대표적 국경도시인 엘패소 동부의 쇼핑단지 내 월마트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총격범을 살해 의도로 가진 ‘액티브 슈터(active shooter)’로 규정했다.

경찰은 ‘패트릭 크루시우스’라는 남성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그는 텍사스주 댈러스 출신으로 21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윌리엄 바 법무장관 및 애벗 주지사와도 통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글에서 “엘패소에서 끔찍한 총격이 있었다. 많은 이들이 죽었다는 보도가 있는데 매우 안됐다”고 말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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