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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작품은 박물관의 유물 전시관에 놓여있을 법한 토속적인 분위기를 갖고 있다. 중국 어느 유적지에서 발굴된 고대 조각 같은 인상도 준다. 그러나 오똑한 코, 깊은 눈, 짙은 눈썹으로 빚어진 서구적인 이목구비는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과 함께 신비롭게 다가온다.
조각에서 풍기는 동서양이 공존하는 오묘한 분위기는 스웨덴과 중국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를 작품으로 승화시킨 작가 특유의 개성이다.
작가는 2011년부터 중국의 최대 도자 생산지인 경덕진에 작업실을 마련, 도자 전통을 배워나가는 동시에 현대적 해석을 통해 자신만을 방식으로 꾸준히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금산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