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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IS 수괴 알바그다디 제거 작전 참가 군견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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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9. 10. 2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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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특수부대 델타포스 소속 군견, 작전 중 부상, 회복 중
군견 이름 '기밀'...미 군견 셰퍼드·말리누아
미 군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이슬람국가(IS)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를 잡는 데 공을 세운 군견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이슬람국가(IS)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를 잡는 데 공을 세운 군견의 사진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우리는 IS 지도자 알바그다디를 잡고 죽이는 데 대단한 일을 한 아주 멋진 개의 사진을 기밀해제했다(이름은 기밀해제하지 않았다)!”며 개 한마리의 사진을 올렸다.

이 개는 미 육군 특수부대 델타포스 소속으로 지난 26일 미군이 시리아 북부에서 알바그다디를 막판 추격하는 데 참가한 군견 중 한마리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CNN방송에 이 군견은 작전 과정에서 감전으로 인한 상처를 입고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국방부 당국자는 “이것은 델타포스의 작전이다. 개의 이름을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이 군견 사진은 마크 밀리 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이날 워싱턴 D.C. 인근 알링턴의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한 브리핑에서 이번 작전과 관련해 “기밀해제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밝힌 영상과 사진의 일부일 가능성이 있다.

밀리 합참의장도 이 군견에 대한 정보는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

2011년 5월 1일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 당시에도 ‘카이로’라는 이름의 군견이 활약했다고 CNN은 전했다.

미국의 군견은 통상 독일종 셰퍼드와 벨기에종 말리누아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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